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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女3쿠션 준우승’ 한지은 세계2위로 수직상승…韓여자선수 역대 최고

UMB,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반영 랭킹 공지
한지은 총점 126…종전 21위서 2위로 19계단 껑충
‘16강’ 이신영 34위서 18위로 대폭 상승
‘통산 5회우승’ 클롬펜하우어 255점 ‘부동의 1위’

  • 황국성
  • 기사입력:2022.09.28 18:14:50
  • 최종수정:2022.09.28 1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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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근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서 준우승한 한지은(21‧성남당구연맹)의 세계랭킹이 종전 21위서 2위로 수직상승했다. 한지은은 한국 여자선수 역대 최고 세계랭킹(3위)과 포인트(123점)를 한꺼번에 갱신했다. (사진=UMB홈페이지)
첫 출전한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지은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직전 랭킹(21위)보다 무려 19계단이나 수직상승한 것으로, 역대 한국 여자선수 기록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부동의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는 여유있게 톱을 지켰다.

세계캐롬연맹(UMB)은 지난 20~22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결과를 반영한 순위를 최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한지은(21‧성남당구연맹)은 이번 대회 준우승 랭킹포인트 81점을 얻어 총점 126점으로 종전 21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

이는 이미래 3위(2016년 9월)와 김보미 123점(2019년 7월)의 한국 여자선수 역대 최고 세계 랭킹과 포인트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운 것이다.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신영(충남당구연맹)은 24점을 더해 총점 52점으로 직전 34위에서 18위로 크게 상승했다.

통산 5회째 우승컵을 거머쥔 클롬펜하우어는 랭킹포인트 120점을 보태 255점으로 한지은을 129점차로 제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어 3위는 이번 대회 8강에 오른 샬롯 소렌센(덴마크‧123점), 4위는 4강전에서 한지은에게 패한 일본의 니시모토 유코(115점), 5위는 에스텔라 카르도소(스페인‧95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튀르키예의 굴센 데게너는 2019년 세계선수권 8강 점수(39점)가 제외면서 총점 81점으로 종전 2위에서 10위로 내려갔다. [김우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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