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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당구대회’란? 매이닝 초구 포지션으로 시작, 20점 먼저 내기

11~12일 전국 학생·청소년 비대면 당구대회
당구연맹 주최, 전국 주요지역 거점 당구장에서
당초 지난해 7월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
캐롬 10개팀, 포켓볼 8개팀 참가

  • 박상훈
  • 기사입력:2022.01.08 11:30:02
  • 최종수정:2022.01.08 1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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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021 전국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원격당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2020년 캐롬 종목 우승을 차지한 시흥팀.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학생·청소년 비대면 당구대회가 6개월만에 열린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국 주요 지역 거점 구장에서 ‘2021 전국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원격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해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등록 학생선수 1명과 일반 청소년 1명이 2인1조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캐롬(3쿠션) 종목에서 10개팀, 포켓볼(애니콜) 종목에서 8개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대회 전 사전연습과 지도자 코칭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각 구장에 카메라를 설치해 경기장면을 촬영 후, 2개 구장의 경기 장면을 한 화면으로 구성해 방송된다. 또한 중앙판독센터를 설치해 원격으로 판정 및 스코어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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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21 전국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원격당구대회’ 포스터.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3쿠션 경기는 매 이닝 초구 포지션으로 시작, 20점을 먼저 내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는 팀원이 번갈아 타석에 들어서는 ‘스카치더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켓볼은 애니콜(포켓을 지정한 후 공을 넣는 방식)경기로 치러진다. 초구 브레이크 이후 각 팀당 1번의 공격기회가 주어지고, 포켓에 더 많은 볼을 넣은 팀이 세트를 가져가는 방식이며 5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대한당구연맹 대회운영본부(감독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하며, 대한당구연맹과 빌리어즈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캐롬 종목에서는 ‘시흥팀’ 김대현·천주영이, 포켓볼에서는 ‘환상의케미’(서울) 장희연·김주영이 우승했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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