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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세계주니어9볼 아쉬운 준우승…결승서 대만선수에 패배

푸에르토리코 ‘2022 세계주니어9볼선수권’ 종료 결승서 대만 홍신유에게 세트스코어 4:9 패 지난해 대회 이어 2년연속 준우승 “마지막 주니어대회라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 김우진
  • 기사입력:2022.11.22 10:07:01
  • 최종수정:2022.11.23 0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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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2022 세계주니어9볼선수권’ 종료

결승서 대만 홍신유에게 세트스코어 4:9 패

지난해 대회 이어 2년연속 준우승

“마지막 주니어대회라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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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주니어9볼선수권대회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김혜림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혜림 선수)


김혜림이 세계주니어9볼선수권에서 아쉽게 2년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혜림(19·성암국제무역고)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주니어9볼선수권 ‘19세이하 여자’ 결승에서 대만의 홍신유에게 세트스코어 4:9로 패했다.

앞선 4강전에서 김혜림은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레나 프리머스(오스트리아)에게 세트스코어 9:6으로 설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정상 문턱에서 대만의 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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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혜림(왼쪽)과 홍신유가 경기 시작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레데터 홈페이지)


김혜림은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주니어포켓9볼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2년연속 2위를 기록했다.

韓, 2017년 이후 세계주니어9볼 5년 연속 입상


아울러 한국은 2017년 이우진(인천광역시체육회) 준우승 이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5회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2018년 준우승, 2019년 공동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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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주니어9볼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홍신유가 입상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준우승자 김혜림, 우승자 홍신유, 공동 3위 레나 프리머스, 베다니 테이트. (사진=김영주 감독)


김혜림 외에 한국 선수단은 송나경(18·파주한빛고)이 패자조 3라운드, 정민권(17·수성고부설방통고)이 패자조 2라운드, 이소은(19·서울신정고)과 김민준(12·익산한벌초)이 패자조 1라운드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결승전 이후 김혜림은 “마지막 주니어세계선수권인 만큼 꼭 우승하고 싶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못해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와주신 김영주 감독님, 민테이블 민상준 대표님, 누비포켓클럽, 성암국제무역고 선생님들과 친구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우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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