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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김세연, 용현지 꺾고 TS샴푸배 2연패 달성

[TS샴푸배 LPBA챔피언십] 용현지에 세트스코어 4:2 승리
지난 시즌 TS샴푸배, 왕중왕전 이어 통산 세 번째 정상
지난시즌부터 LPBA출전 용현지 첫 우승 도전 실패
우승상금 2000만원…공동3위 최혜미 최지민
‘애버 2.000’ 스롱 피아비, 웰뱅톱랭킹 톱애버리지상

  • 박상훈
  • 기사입력:2021.09.22 00:26:54
  • 최종수정:2021.09.22 0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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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1일 `TS샴푸 LPBA챔피언십 2021` 결승전서 용현지를 꺾고 우승한 김세연.
김세연(26·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이 용현지(20)를 꺾고 LPBA TS샴푸배 2연패를 달성했다.

김세연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LPBA 챔피언십 2021’ 결승전서 용현지를 세트스코어 4:2(11:6, 6:11, 11:4, 11:4, 7:11, 11:7)로 물리쳤다. 공동3위는 최혜미와 최지민.

지난 시즌(20-21) 이 대회(TS샴푸챔피언십)와 ‘왕중왕전’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김세연은 세 번째 LBPA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미래(4회)에 이어 3회 우승자 임정숙과 동률 기록이다.

반면 지난 시즌 3차대회(NH농협카드챔피언십)서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LPBA에 진출한 용현지는 다섯번째 대회만에 첫 결승에 진출했으나,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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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S샴푸 LPBA챔피언십 2021` 우승자 김세연과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우).
우승한 김세연은 상금 2000만원과 랭킹포인트 2만점을 획득했다. 준우승 용현지는 상금 6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 공동3위 최혜미와 최지민은 각각 상금 25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 LPBA 톱애버리지’상은 스롱 피아비(블루원엔젤스)가 수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피아비는 16강서 김수연을 상대로 애버리지 2.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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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1일 `TS샴푸 LPBA챔피언십 2021` 결승전서 경기 중인 김세연.
◆‘하이런7점, 뱅크샷 7방’ 김세연 용현지에 4:2 승리

김세연은 이번 대회부터 7전4선승제로 바뀐 결승전서 용현지를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쳤다.

김세연은 1세트 1이닝부터 2득점한 뒤 5이닝 3점, 6이닝 2점을 추가하며 7:2로 용현지를 몰아쳤다. 이후 10이닝 1점, 11이닝서 나머지 3점을 추가하며 11:6(11이닝)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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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용현지와 김세연이 21일 `TS샴푸 LPBA챔피언십 2021` 결승전서 초구 뱅킹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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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S샴푸 LPBA챔피언십 2021` 우승자 김세연(좌)과 용현지.
2세트는 용현지가 하이런5점을 터뜨리며 11:6(9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추었다.

김세연은 3세트서 뱅크샷 두방을 앞세운 하이런7점을 터뜨리며 11:4(7이닝)로 승리했고, 4세트 역시 3이닝 2득점 후 5이닝부터 4-2-1-2연속득점, 11:4(8이닝)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3:1.

5세트는 7이닝까지 김세연이 2득점, 용현지가 1득점에 그치며 두 선수 모두 부진했다. 그러나 8이닝서 뱅크샷 포함 3득점, 9이닝서 뱅크샷 두방을 터뜨린 용현지가 8:6으로 앞서갔고, 이후 3점을 추가하며 11:7로 세트를 따냈다.

승부는 6세트로 이어졌다. 7이닝까지 3:6으로 뒤지던 김세연은 10이닝부터 3-1-3-1득점하며 11:7로 마무리, 생애 세 번째 LPBA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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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S샴푸 LPBA챔피언십 2021`우승자 김세연
◆김세연 ‘최대고비’ 8강서 스롱피아비에 설욕

김세연은 64강(4조·하야시 김보라 박수향)서 63점 조1위, 32강(3조·최지민 히가시우치 백홍주)에서 최지민에 이어 조2위로 서바이벌 예선을 통과했다.

16강서는 김한길을 2:1(10:11, 11:7, 9:1), 8강서는 스롱 피아비에 2:0(11:3, 11:5)완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4강 패배(0:2)를 설욕했다. 준결승서는 최혜미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11:9, 4:11, 6:11, 11:6, 9:6)로 승리 후 결승에 올랐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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