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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뱅피닉스 우승주역 쿠드롱 ‘만장일치’로 전반기 MVP 선정

21-22시즌 PBA팀리그 전반기 27승(11패) 다승 1위
3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승률 70%대
조재호(22승) 오태준(22승) 위마즈(18승) 등과 경쟁
PBA 경기운영위원회 ‘만장일치’…상금 300만원

  • 최경서
  • 기사입력:2021.09.12 15:05:54
  • 최종수정:2021.09.12 1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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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프레드릭 쿠드롱이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본사DB)
웰뱅피닉스의 PBA 팀리그 전반기 우승 주역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전반기 MVP로 뽑혔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최근 쿠드롱을 지난 11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전반기 MVP로 선정했다. 상금은 300만원.

쿠드롱은 팀 멤버인 비롤 위마즈(터키·18승11패) 한지승(16승8패), 준우승팀 NH농협카드의 조재호(22승16패), 오태준(22승15패) 등 쟁쟁한 MVP 후보들과 경쟁해 ‘만장일치’로 팀리그 전반기 MVP에 뽑혔다.(MVP는 우승, 준우승팀 활약 선수로 선정)

웰뱅피닉스 주장을 맡고 있는 쿠드롱은 올 시즌 단식과 복식에 나란히 19경기씩 출전, 단식서 13승(6패), 복식서 14승(5패)을 챙겼다. 총 27승 11패로 다승 1위다. 2위는 25승(16패)을 기록한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스페인).

또한 쿠드롱은 전반기 총 38경기를 뛰고도 승률 71.1%를 기록했다. 3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승률 60%를 넘긴 선수는 글렌 호프만(33경기·66.7%·휴온스)과 스롱 피아비(38경기·63.2%·블루원엔젤스), 마르티네스(41경기·61%) 뿐일 만큼 압도적인 기록이다.

쿠드롱의 활약에 힘입은 웰뱅피닉스(주장 쿠드롱, 차유람 김예은 서현민 한지승, 비롤 위마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에서도 우승을 확정,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일찌감치 손에 넣었다.

PBA 장재홍 사무국장은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팀리그 MVP 선정 기준을 잡았다”며 “그 결과 만장일치로 승률과 다승 부문에서 압도적인 쿠드롱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팀리그 MVP는 전후기리그 각 300만원, 포스트시즌 MVP는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MVP 선정방식은 전후기리그별 상위랭킹 1, 2위 팀 가운데 개인 성적뿐 아니라 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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