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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당구연맹 ‘휴브리스배 3쿠션’에 PBA선수 2명 등 94명 출전

2일 서울 브라보캐롬클럽서 ‘휴브리스배3쿠션’ 예선 열려
‘PBA허가제’ 불구 백창룡(드림) 이동한(챌린지) 2명 출전
17~18일 男8강~결승, 女결승…빌리어즈TV 생중계

  • 이상민
  • 기사입력:2021.05.03 17:56:41
  • 최종수정:2021.05.03 2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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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브라보캐롬클럽에서 "휴브리스 캐롬3쿠션대회" 예선전이 열렸다.(사진=서울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서울당구연맹의 ‘2021 제1회 휴브리스배 캐롬3쿠션대회’가 PBA선수 2명 포함, 모두 94명(남자 71명, 여자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개막했다.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PBA가 (PBA선수의) 외부단체 주최 대회 출전을 허가제로 변경했음에도 PBA선수가 2명이나 포함돼 주목된다.

서울연맹에 따르면 ‘휴브리스 캐롬3쿠션대회’ 남녀 예선경기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브라보캐롬클럽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서울연맹이 지난해 11월 ‘하림배 3쿠션 마스터즈’ 이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3쿠션 대회로 당구큐 브랜드 ‘휴브리스’(HUBRIS)를 만드는 오렌지당구재료(대표 김정주)가 타이틀 스폰을 맡았다.

예선 결과 남자 8강 대진은 백창용-김동룡, 김상호-김정섭, 우철-표은호, 김병호(탑클래스)-김영재(부평공)로 짜여졌다.

여자부에선 조수연과 임혜연(본캐롬)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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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울당구연맹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음성 확인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장 입구에서 선수들의 체온을 재고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게 했다.(사진=서울당구연맹)
한편 ‘코로나19’ 속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서울연맹은 모든 참가자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경기장 입구에서 모든 선수들의 체온을 재고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게 했다.

◆총 94명 출전...PBA 선수 2명

‘휴브리스배’에는 남자부 71명, 여자부 23명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이중 PBA 드림투어(2부)에서 뛰는 백창용과 챌린지투어(3부) 소속 이동한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PBA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뜨거운 감자였다. 서울연맹은 지난 2년간 2019년 서울연맹 소속이었던 PBA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최근 PBA가 대회 참가 규정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꾸며 선수들은 PBA 승인 없이 PBA 이외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특히 PBA와 서울연맹은 선수들의 참가 여부를 놓고 협의했지만 PBA가 요구한 ‘승인료’(Sanction fee)와 공문 제출을 서울연맹이 거부하면서 PBA 선수들의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그런 가운데 백창용과 이동한은 대회에 참가했다.

백창용은 “나는 PBA선수 이전에 서울연맹 선수다. 이곳에서 20년 넘게 선수생활을 했는데 출전할 수 없다는 게 이해가 안돼 출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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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예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사진=서울당구연맹)
◆男 백창용-김동룡 등 8강....女 조수연-임혜연 우승 다퉈

지난 2일 치러진 경기에선 백창용과 김동룡 김상호 김정섭 우철 표은호 등 선수 6명과 김병호(탑클래스) 김영재(부평공) 동호인 2명이 8강에 올랐다.

8강 대진표는 백창용-김동룡, 김상호-김정섭, 우철-표은호, 김병호-김영재로 짜여졌다.

여자부에선 조수연과 임혜연(본캐롬)이 결승에 진출, 대회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 8강~결승전, 여자 결승전은 17~18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빌리어즈TV로 생중계된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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