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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당구형제’ 김행직-김태관, 전국당구대회 4강 대결

28일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회서 나란히 8강 통과
8강전서 각각 허정한(50:9), 최성원(50:46)에 승리
2016년 제4회 국토정중앙배 8강 이후 5년만에 재대결
김행직 8강전서 14이닝만에 50점…애버 3.571

  • 이상민
  • 기사입력:2021.04.28 14:40:14
  • 최종수정:2021.04.28 17: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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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행직-김태관 형제가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4강에서 맞붙는다.(사진=MK빌리어드뉴스)
[양구=MK빌리어드뉴스 이상민 기자] ‘최강 당구형제’ 김행직(29)-김태관(24)이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다.

김행직과 김태관은 2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8강전에서 각각 허정한(경남‧9위)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5위)을 꺾고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지난 2016년 제4회 국토정중앙배 8강 이후 5년 만에 맞대결하게 됐다. 당시는 형이 승리했다.

김행직은 하이런 17점과 10점, 8점등 장타를 앞세워 단 14이닝만에 50점을 채우며 허정한을 50:9로 물리쳤다. 애버리지가 무려 3.571에 달했다. 김행직은 2이닝 8점을 시작으로 9이닝 10점을 기록하며 26:5로 점수차를 벌렸다. 13이닝에는 하이런 17점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고 14이닝만에 50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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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행직은 8강전서 하이런 17점을 앞세워 허정한에 50:9 완승을 거뒀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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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동생 김태관은 `강호` 최성원에 역전승(50:46) 하며 생애 첫 전국대회 4강에 올랐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동생 김태관은 최성원에 50:46(27이닝) 역전승을 거두었다. 26이닝까지 최성원에 36:46로 뒤졌지만 27이닝 하이런 14점으로 한번에 50점에 올라서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한춘호(수원‧17위)와 최완영(전북‧6위)이 4강에서 만난다. 한춘호는 8강에서 강자인(충북‧27위)을 50:49(42이닝)로 꺾었고, 최완영은 송현일(오산‧23위)에 50:21(26이닝)로 승리했다. 남자3쿠션 4강전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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