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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3쿠션 세계톱랭커’ 히다 오리에, 프로당구 LPBA 行

코줌 보도…“다음 시즌부터 LPBA 출전”
세계선수권 4회 우승…女3쿠션 ‘살아있는 전설’
PBA “4월 우선 선수등록 이후 공식 발표”

  • 박상훈
  • 기사입력:2021.04.08 12:09:12
  • 최종수정:2021.04.08 1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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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히다 오리에가 여자프로당구 LPBA에 진출한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4회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히다 오리에(46·세계 3위)가 프로당구 LPBA 무대에 진출한다.

프랑스 당구매체 코줌은 지난 7일 히다 오리에가 다음 시즌부터 LPBA에 진출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히다 오리에의 PBA 행 선언으로 UMB 주관으로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초청대회에 굴센 데게너(터키)가 대신 초대됐다고 코줌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PBA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 시즌(21-22)부터 LPBA 출전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구단 팀리그 영입대상 ‘0순위’로 꼽히는 만큼 팀리그 합류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PBA 장재홍 사무국장은 “아직 히다 오리에가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은 마치지 않았다. 4월 30일까지 ‘우선 선수등록’을 진행 중인 만큼 4월 이후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톱랭커인 히다 오리에가 LPBA에 진출하면 당구팬들에게 보다 훌륭한 경기력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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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년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 경기 후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왼쪽부터)강지은, 스롱 피아비, 히다 오리에.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히다 오리에는 지난 95년 선수 데뷔 이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네 번(2004, 2006, 2008, 2017년)이나 정상에 오른 여자3쿠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한편 히다 오리에는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에서 스롱 피아비, 강지은과 심리스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심리스 팀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히다 오리에는 개인 순위 1위에 올랐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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