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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3쿠션월드컵도 취소…UMB 올해 월드컵 종료

‘12월 예정’ 샤름엘셰이크대회 ‘코로나19’로 무산
UMB “국가 여행위험 고려 선수 대표와 협의 결정”
올해 6개 월드컵 중 안탈리아대회 빼고 모두 취소
“내년 1월 터키서 세계3쿠션선수권 개최 추진”

  • 기사입력:2020.09.18 11:57:49
  • 최종수정:2020.09.18 1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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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코로나19’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3쿠션월드컵(12월6일 개막예정)이 취소되면서 UMB(세계캐롬연맹)의 올해 3쿠션월드컵 일정이 1회 개최로 모두 종료됐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코로나19’로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3쿠션월드컵(12월6일 개막예정)이 취소되면서 UMB(세계캐롬연맹)의 올해 3쿠션월드컵 일정이 1회 개최로 모두 종료됐다.

UMB는 최근 “각 국가의 여행위험을 고려하고 UMB 선수대표와 협의한 끝에 샤름엘셰이크 3쿠션월드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대회 취소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여파때문이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17일 현재 3000만명에 육박하고, 일일 확진자가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취소로 올해 예정된 6차례 3쿠션월드컵 중 지난2월 터키 안탈리아 대회만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나머지 5개 대회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당초 UMB는 올해 3쿠션월드컵을 안탈리아(2월), 베트남 호치민(5월), 포르투갈 포르투(6월), 네덜란드 베겔(10월), 청주(11월), 샤름엘셰이크(12월)순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최근 미국과 인도 등지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3쿠션월드컵이 주로 열리는 유럽서도 스페인 등에서 수백명 단위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UMB는 다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방역 체계 및 안전 규정에 따라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유럽당구연맹(CEB), 터키연맹과 내년 1월 터키에서 세계3쿠션선수권 개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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