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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500만원’ 프로당구 PBA 3부 ‘챌린지투어’ 9월 출범

9월19일 개막, 내년 2월까지 6차례 투어…총상금 2000만원
트라이아웃 출전선수 중 큐스쿨 미진출자 대상

  • 기사입력:2020.08.12 11:18:23
  • 최종수정:2020.08.12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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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총상금 2000만원(우승 500만원) 규모의 프로당구 PBA 3부리그가 다음 달 출범한다. 출전자격은 올해 ’PBA트라이아웃’에 출전했으나 상위 단계인 ‘PBA 큐스쿨’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대상이다. 사진은 지난 5월말 열린 PBA투어 트라이아웃.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총상금 2000만원(우승 500만원) 규모의 프로당구 PBA 3부리그가 다음 달 출범한다. 아울러 내년 시즌부터는 PBA 1부투어의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진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오전 PBA 3부투어 명칭을 ‘챌린지투어’로 확정하고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부터 PBA 트라이아웃을 폐지하고 3부투어 선수선발전만 실시해 더욱 엄격한 승강제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PBA투어 3부리그 격인 ‘챌린지투어’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한다. 챌린지투어는 내년 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차례 열리며 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대회 운영방식은 2부투어인 드림투어와 비슷하다. 예선전은 4인1조 서바이벌, 16강전부터는 세트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8강전부터는 빌리어즈TV를 통해 중계한다.

챌린지투어 선수등록 자격은 올해 ’PBA트라이아웃’에 출전했으나 상위 단계인 ‘PBA 큐스쿨’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대상이다. PBA는 지난 5월 말부터 약 3주간 20-21시즌 선수선발전인 ‘트라이아웃’과 ‘큐스쿨’을 실시한 바 있다. 3부투어 선수등록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아울러 PBA는 3부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시즌 중에도 드림투어(2부)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상위 선수들에게는 2부 승격, 최상위 선수들에게는 1부투어 진출을 위한 큐스쿨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PBA는 다음(21-22) 시즌부터 트라이아웃을 폐지하고 3부투어 선수선발전을 도입해 더욱 엄격한 승강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까지는 트라이아웃과 큐스쿨을 통과하면 1부투어 선수가 됐지만, 앞으로는 3부투어부터 시즌별로 승격 단계를 거쳐야만 가능하다.

다음 시즌부터 1부투어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3부투어 선수가 된 다음, 상위 성적으로 이듬해 2부투어에 올라 1부투어 진출에 도전해야 한다. 3부투어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둬 큐스쿨 출전자격을 부여받는 방법도 있다. 1부투어 강등선수들과 2부투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기존 큐스쿨은 그대로 진행된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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