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복‧김행직‧최성원 출전 ‘코리아당구그랑프리’ 열린다
파이브앤식스 주최, 29일부터 일산 MBC드림센터서
남녀3쿠션 개인전·서바이벌·포켓볼 등 3개월간 진행
女3쿠션 클롬펜하우어, 스롱피아비 등 참가
이충복(시흥시체육회·국내2위) 김행직(전남·3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5위)과 스롱 피아비(서울·2위) 등 국내 톱랭커가 출전하는 ‘코리아당구그랑프리’가 열린다.파이브앤식스(전 코줌·대표 오성규)는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약 3개월간 이어지는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상금 2억9000만원이 걸린 이 대회에는 국내 남녀 3쿠션 및 포켓볼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3쿠션 남녀 개인전과 4인1조 서바이벌, 2인1조 스카치더블, 4인1조 서바이벌 포켓볼이다. 대회는 29일 시작해 2월 14일까지(12월 마지막 주 제외) 종목별로 매주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이충복 김행직 등 국내 톱랭커 8명과 최근 열린 예선 통과자 24명 등 총 32명이다.
초청대회로 치러지는 여자 3쿠션에는 스롱 피아비 외에 ‘세계랭킹 1위’ 테레스 크롬펜하우어(네덜란드), 김진아(대전·3위) 한지은(성남·4위) 이신영(평택·6위) 등이 참가한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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