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섭(YB), 렛츠비쿠배 동호인3쿠션 우승
2위 배기석, 공동3위 양승훈 한용운
시상식 후 임완섭(YB·오른쪽)과 3쿠션 경기 매칭 어플리케이션 ‘비쿠(b.qu)’ 개발사 "반비"의 박우진 대표(왼쪽)가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반비)최근 서울 삼성동 JS당구클럽에서 열린 ‘렛츠비쿠 3쿠션랠리 in서울’ 결승서 임완섭은 배기석(25점)을 23이닝만에 32: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양승훈과 한용운.
임완섭은 16강부터 차례로 김상도(26점) 32:26(35이닝), 8강 장훈희(32점) 32:22(35이닝), 4강 양승훈을 32:10(17이닝)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56강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진표 공개 후 3쿠션 경기 매칭 어플리케이션 ‘비쿠(b.qu)’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합의해 주최측이 지정한 25개클럽에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예선이 치러졌다. 본선 32강부터는 JS당구클럽서 열렸다.
대회 입상자들이 차유람, 반비 박우진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유람, 준우승 배기석, 우승 임완섭, 공동3위 한용운 양승훈, 박우진 대표.(사진=반비)이번 대회는 ‘비쿠’를 개발한 반비가 주관하고 한밭(대표 권오철) 코줌큐스코(대표 박정규)가 후원했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