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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야스퍼스 준결 합류…쿠드롱·강동궁 고배

[3쿠션서바이벌]최성원, 후반전 대역전극 조1위
자네티·산체스도 조 1·2위로 준결승 진출

  • 기사입력:2018.09.15 23:58:09
  • 최종수정:2018.09.16 0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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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 월드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 최성원(부산시체육회‧세계랭킹 7위‧왼쪽)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5위).


[인천=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최성원(부산시체육회‧세계랭킹 7위)과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5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3위)가 준결승 남은 4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1위)과 강동궁(동양기계‧23위)은 고배를 들었다.

이에 따라 앞선 경기에서 준결승에 합류한 4명(조재호, 초클루, 시돔, 세이기너)과 함께 16일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준결승 8명은 2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B조에는 조재호(서울시청‧8위), 산체스, 사메 시돔(이집트‧11위), 세미 세이기너(터키‧15위)가 편성됐다. A조는 최성원과 야스퍼스, 자네티,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9위)다.

◆본선 D조=치열한 승부 끝 최성원‧야스퍼스 생존

15일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2018 월드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이하 3쿠션서바이벌)’ 본선D조 경기는 명승부였다. 전반전에는 야스퍼스가 42점을 기록, 근소한 선두로 나섰다. 전반전을 최하위(10점)로 마친 최성원은 후반전 들어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후반전 여섯 번의 이닝을 거치는 동안 공타 없이 무려 84점을 쓸어 담은 것. 결국 최성원은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강동궁은 치열하게 2위 싸움을 펼치다 마지막 공격에서 공타를 기록하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야스퍼스는 쿠드롱과 같은 48점을 기록한 채 자신의 마지막이자 경기의 마지막 공격기회를 맞이했다. 이 기회를 살린 야스퍼스는 51점을 기록, 조 2위를 차지했다.

△D조 결과=최성원 99점/야스퍼스 51점/쿠드롱 47점/강동궁 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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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계랭킹 13위)는 본선 C조에서 전반은 부진했지만 후반에 살아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본선 C조=전반전 장악한 자네티, 후반전 지배한 산체스

자네티는 1이닝부터 8연속 득점을 올렸고, 3이닝에는 하이런 12점으로 상대 선수들의 점수를 독식했다. 이 여파로 응오딘나이(베트남‧17위)가 ‘게임 아웃’된 가운데 자네티는 전반전 종료까지 83점을 기록했다.

자네티는 후반에 주춤했다. 그 사이 줄곧 3위를 달리던 산체스는 13이닝 8연속 득점, 14이닝 하이런 10점 등으로 탄력을 받으며 자네티를 제치고 단숨에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후반을 지배한 산체스(총점 93점)와 전반을 장악한 자네티(총점 92점)는 나란히 조 1‧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C조 결과=산체스 93점/자네티 92점/혼 30점/응오딘나이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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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는 본선 C조에서 전반에만 83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에는 주춤했다. 그렇지만 자네티는 조 2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 A‧B조=조재호와 초클루 준결승 선착

앞서 열린 본선 A조에서는 조재호가 하이런 10점에 힘입어 초클루와 함께 준결승에 선착했다. 같은 조의 허정한과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19위)는 탈락했다. B조에서는 시돔과 세이기너가 토브욘 브롬달(스웨덴‧10위)과 휴고 파티노(미국‧58위)를 제치고 살아남았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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