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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공격” 쿠드롱 3차예선 진출, 김하은 아쉽게 2차예선서 고배[앙카라3쿠션월드컵]

10일 앙카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
쿠드롱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 2.608
김하은, 젠크에 패배 조2위(1승1패) 그쳐
3차예선 손준혁 강자인 굴센 데게너 출전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6.11 07:31:01
  • 최종수정:2024.06.11 0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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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쿠드롱이 앙카라3쿠션월드컵에서 압도적인 공격을 앞세워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쿠드롱은 2차예선(PPQ)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 2.608을 기록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압도적인 공격을 앞세운 쿠드롱이 여유있게 앙카라3쿠션월드컵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반면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2차예선(PPQ)에 나선 김하은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10일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 P조에서 두 경기 모두 30:5로 승리, 2승으로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쿠드롱은 2차예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2점대 애버리지(2.608)를 기록했다.

세르지오 히메네스(스페인)와의 첫 경기에서 쿠드롱은 하이런11점, 8점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후공을 잡은 쿠드롱은 첫 공격은 실패했으나 이후 5개이닝(2~6이닝)에 하이런 11점, 8점을 포함해 25점을 쓸어담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올해 초 열린 세계팀3쿠션선수권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 준우승을 차지했던 히메네스는 초구 2점 외에 별다른 공격을 해보지 못한채 완패했다. 쿠드롱이 11이닝만에 30:5로 경기를 끝냈다.

쿠드롱은 노버트 로에스텔(독일)과의 두 번째 경기도 30분만에 끝냈다. 초구를 잡은 쿠드롱은 중반 5개 이닝(4~8이닝) 동안 23점을 몰아쳐 승기를 잡았다. 쿠드롱은 3:2로 앞선 4이닝부터 5?4-3-6-5점을 기록, 25:4를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결과는 12이닝만의 30:5 쿠드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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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여자3쿠션 세계1위 김하은은 앙카라3쿠션월드컵 2차예선에서 조2위(1승1패)로 3차에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하은은 첫판을 이겼으나 조1위 결정전인 젠크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14:30으로 패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여자3쿠션 세계1위 김하은(충남)은 J조에서 1승1패 조2위로 3차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니엘 크리스티안센(덴마크)과의 첫판을 30:16(24이닝)으로 따낸 김하은은 부르한 젠크(튀르키예)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해 탈락했다.

나란히 1승씩을 거두며 조1위 결정전을 치른 김하은-젠크 경기에서 김하은은 초반 6이닝까지는 5:7로 비등하게 갔다. 그러나 중반 이후 상대의 노련한 공격에 말리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14:24로 뒤진 30이닝 후공에서 젠크가 하이런6점을 치면서 경기는 14:30으로 마무리됐다.

11일 열릴 3차예선(PQ)에 한국선수는 손준혁(B조, 부천시체육회)과 강자인(E조, 충남체육회)이 출전하며 굴센 데게네(튀르키예)는 F조, 쿠드롱은 P조에서 경기한다. 또한 피에르 수마니으(프랑스) 리야드 나디(이집트) 아르님 카호퍼(오스트리아) 하비에르 베라(멕시코) 코스탄티노스 코코리스(그리스) 등도 출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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