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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좋으니 경기력도 쑥쑥” 허세양 황용, 스누커&잉빌 그랑프리 1차 나란히 우승

경기도 시흥에 오픈 ‘원스톤스누커연습장’서
2024 스누커&잉빌 그랑프리 1차 열려
허세양, 황철호 꺾고 스누커 전국대회 3연속 우승
‘잉글리시빌리어드’ 황용, 1년2개월만에 정상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5.10 10:17:01
  • 최종수정:2024.05.10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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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허세양(왼쪽)과 황용이 최근 경기도 시흥 원스톤스누커연습장에서 열린 2024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1차’ 스누커와 잉빌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훌륭한 시합장서 경기 하니 성적도 좋습니다”(황용)

경기도 시흥에 새로 문을 연 스누커신구장의 주인공은 허세양과 황용이었다.

허세양과 황용은 최근 경기도 시흥 원스톤스누커연습장에서 열린 ‘2024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1차’ 결승에서 각각 황철호와 박용준을 꺾고 우승했다.

허세양(국내 스누커 2위, 충남체육회)은 스누커 전국대회 3연속 정상이고, 황용(국내 잉빌 3위, 서울시청)은 1년2개월만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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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24 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그랑프리 1차’ 시흥 신구장 잉빌 결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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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스누커 우승을 차지한 허세양(왼쪽)이 시상식서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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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스누커 2위 황철호(왼쪽)와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 (사진= 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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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스누커 공동3위를 차지한 백민후(왼쪽)와 장호순. (사진= 대한당구연맹)


허세양은 스누커 결승에서 황철호(8위, 제주특별자치도청)에게 프레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허세양은 1프레임을 75:24로 손쉽게 이긴 뒤 2프레임에서도 83:2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백민후(7위, 경북체육회)와 장호순(16위, 울산)이 차지했다.

이로써 허세양은 지난해 말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와 지난 3월 ‘제12회 국토정중앙배’에 이어 최근 열린 전국 스누커대회 3개 대회를 연거푸 석권하게 됐다.

잉글리시빌리어드 결승에선 황용이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황용은 결승서 박용준(4위, 전남)과 접전 끝에 프레임스코어 2:1 승리를 거두었다. 공동3위는 백민후(5위)와 허세양(7위).

황용은 지난해 3윌 ‘국토정중앙배’ 이후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으나 이번 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1년2개월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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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잉빌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성인철 대한당구연맹 대회부위원장, 공동3위 허세양, 우승 황용, 준우승 박용준, 공동3위 백민후,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


우승한 황용은 “오랜만에 우승해 기분이 좋고, 특히 이전보다 훨씬 나은 시합장 환경에서 경기해 더욱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는 “새로운 구장에서 열린 첫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대한당구연맹과 스포츠매니지먼트사 원스톤컴퍼니의 ‘스누커 연습 및 경기장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시흥에 조성된 신구장에서 열린 첫 대회다. 이곳엔 조만간 선수를 위한 재활 및 트레이닝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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