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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김준태 김행직 등 韓11명 시즌 첫 우승 도전…보고타3쿠션월드컵 27일 개막

24년만의 콜롬비아 보고타3쿠션월드컵
‘UMB이벤트랭킹’으로 본선시드(14명) 선발
야스퍼스, 멕스, 브롬달, 조명우 1~4위
서창훈 황봉주 정예성 Q부터 대회 시작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2.11 10:03:02
  • 최종수정:2024.02.11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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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올시즌 개막전인 콜롬비아보고타3쿠션월드컵이 오는 27일 개막한다. 보고타대회에는 조명우 김준태 김행직 등 한국선수 11명이 나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직전 대회인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2023년 12월) 입상자들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김준태, 우승 야스퍼스, 공동3위 글렌 호프만, 톨가한 기라즈. (사진=파이브앤식스)


오는 27일(한국시간)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올해 3쿠션월드컵 개막전에 한국 선수 11명이 출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조명우 김준태 김행직 허정한 차명종 5명이 본선 시드권을 받았다.

10일 세계캐롬연맹(UMB)은 올 시즌 개막전인 콜롬비아 보고타3쿠션월드컵 출전자 명단을 공지했다.

이번 대회는 UMB가 새로 도입한 ‘UMB이벤트 랭킹’을 적용해 본선 시드권자(14명)를 정했다. ‘UMB 이벤트 랭킹’은 3쿠션월드컵 성적만을 대상으로 산정하는 랭킹이다. 따라서 대륙별선수권(예컨대 아시아캐롬선수권)이나 국가별선수권 등은 랭킹 산정에세 제외된다.

정승일 손준혁 강자인은 PQ부터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


UMB는 특히 당해 연도 3쿠션월드컵이 모두 마무리되면 ‘UMB 이벤트랭킹’ 상위 3명을 별도 시상한다. 1위 3만유로(한화 약 4307만원), 2위 1만5000유로(2153만원), 3위 1만유로(1435만원)다.

현재 ‘UMB 이벤트 랭킹’기준으로 1위는 딕 야스퍼스(384점) 2위 에디 멕스(356점) 3위 토브욘 브롬달(324점) 4위 조명우(317점) 순이다. 한국 선수는 조명우 외에 김준태 7위(273점) 김행직 8위(258점) 허정한 15위(178점) 차명종 16위(168점) 등이다. 허정한과 차명종은 산체스(11위)의 PBA행과 마틴혼(9위)의 대회 불참으로 보고타대회 시드권을 받았다.

또한 정승일 손준혁 강자인이 PQ라운드, 서창훈 황봉주 정예성이 Q라운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보고타대회에는 지난해 말 이집트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글렌 호프만(네덜란드)과 세계여자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굴센 데게너(튀르키예)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 PPPQ~PPQ라운드는 30점제, PQ 35점제, Q~32강리그 40점제이며 후구제(eaqual innings)로 치러진다. 16강부터 결승전은 후구없는(without eaqual innings) 50점제다. 대회 공식 당궁요품은 콜롬비아 현지 지마르(JIMAR) 테이블과 클라손 라사지(당구테이블천) 다이나스피어 볼이다.

한편 보고타에서 3쿠션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0년(사이그너 우승) 이후 24년만이다. 아프리카TV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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