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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캐롬연명(UMB) “내년 1월 월드3쿠션그랑프리 취소…대신 여름에 새로운 대회 개최”

바르키 회장 서울3쿠션월드컵 대회장서 밝혀
“현재 아프리카TV측과 긴밀 협의”
파이브앤식스 “새 포맷 대회 구상 중”
여름과 겨울 연간 2회 개최 검토

  • 황국성
  • 기사입력:2023.11.14 14:23:01
  • 최종수정:2023.11.14 1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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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캐롬연맹(UMB) 파룩 바르키 회장은 “내년 1월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월드3쿠션그랑프리를 취소하고, 대신 내년 여름에 새로운 대회 개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제2회 월드3쿠션그랑프리서 입상한 (왼쪽부터) 김행직(준우승) 딕 야스퍼스(우승) 마르코 자네티, 허정한(공동3위)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당초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던 월드3쿠션그랑프리가 취소되고 대신 새로운 대회가 신설된다.

파룩 바르키 세계캐롬연맹(UMB) 회장은 최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서울3쿠션월드컵 대회장에서 기자와 만나 “내년 1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3쿠션그랑프리를 취소하고, 아프리카TV와 내년 8, 9월께 새로운 대회 개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파이브앤식스 오셩규 대표도 “UMB와 아프리카TV가 월드3쿠션그랑프리 대신 새로운 포맷의 대회를 검토하고 있다”며 “여름(8, 9월)과 겨울로 나눠 연간 두 번씩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신설될 대회 방식이나 규모 등에 대해서는 협의 단계여서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상무는 지난 9월 MK빌리어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월드3쿠션서바이벌을 3쿠션월드컵과 연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특히 국가대항전 컨셉의 대회를 구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월드3쿠션그랑프리는 호텔인터불고원주를 타이틀 스폰서로 지난 2021년 1회 대회에 이어 2023년 1월에 두 번째 대회를 개최했다. 2회 대회는 당초 2022년 여름 개최 예정이었으나,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올해 1월로 연기됐다.

1, 2회 대회 모두 딕 야스퍼스가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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