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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누커투어(WST), 아시아서 첫 큐스쿨 개최

6월 1~15일 태국 방콕서 ‘아시아-오세아니아 큐스쿨’
태국 파키스탄 이란 등 10개국서 68명 신청
두 번의 대회 결승 진출자 4명 투어프로로 선발

  • 황국성
  • 기사입력:2022.05.31 14:30:25
  • 최종수정:2022.05.31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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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월드스누커투어(WST) 투어 프로자격 획득을 위한 큐스쿨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린다. (사진=WPBSA)
월드스누커투어(WST·World Snooker Tour)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큐스쿨(Q스쿨)을 개최한다.

영국의 프로스누커협회(WPBSA)에 따르면 오는 7월 22/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월드스누커투어(WST)에서 활약할 새로운 투어 프로 선발을 위한 큐스쿨이 진행 중이다.

이번 큐스쿨에서는 16명의 투어 프로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영국 현지 큐스쿨에서, 4명은 아시아-오세아니아 큐스쿨(이하 아시아 Q스쿨)에서 선발한다.

‘아시아 큐스쿨’은 오는 6월1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10개국에서 68명이 신청했다.

국가별로는 개최국인 태국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파키스탄 15명 이란 10명 말레이시아 7명 등의 순이다. 한국에선 신청자가 없다.

‘아시아Q스쿨’ 대신 영국 현지 Q스쿨에 직접 도전하는 아시아 선수도 중국 8명, 홍콩 4명 등 19명이나 된다.

‘아시아Q스쿨’은 7전4선승제로 두 번의 대회를 열어 각 대회 결승 진출자 4명에게 2년간의 투어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WST는 ‘코로나19’에 따른 장거리 이동 불편과 스누커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젊은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아시아Q스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시아Q스쿨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열릴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WST는 연간 30여 차례 대회가 열리며 우승상금은 3억2000만원,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8억원으로 세계 최고 당구무대로 꼽힌다. [김두용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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