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UMB-파이브앤식스 3쿠션 발전 위해 손잡았다
베트남호치민3쿠션월드컵 현장서 3자협력 선언
올림픽 종목 진입 등 3쿠션 세계화 추진
UMB변화 필요성 공감, 신규 당구이벤트 개최
아프리카TV가 ’호치민3쿠션월드컵‘이 한창인 베트남 호치민서 UMB 파룩 바르키 회장,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와 만나 3쿠션 세계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왼쪽부터)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 UMB 파룩 바르키 회장,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 (사진= 아프리카TV 제공)최근 파이브앤식스를 인수, 당구계에 뛰어든 아프리카TV가 세계캐롬연맹(UMB), 파이브앤식스와 베트남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3쿠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아프리카TV는 ’호치민3쿠션월드컵‘이 한창인 베트남 호치민서 UMB 파룩 바르키 회장,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와 만나 3쿠션 세계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당구 종목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을 비롯, UMB 파룩 바르키 회장과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가 참석했다. 3자는 UMB 발전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UMB 대회 권위 격상을 통한 콘텐츠적 가치 확보, UMB IP(지식재산권) 활용 공격적 용품 사업 등 사업화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3쿠션의 올림픽 종목 진입, 당구 산업 활성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스포츠로의 변화 등 당구 종목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아프리카TV는 먼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당구 참가 인구 및 인지도 확대, UMB 당구 국제 대회 권위 격상 등 3쿠션의 올림픽 종목 진입을 위한 노력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 랭킹 시스템 고도화뿐 아니라 선수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선, UMB IP를 활용한 공격적 용품 사업, 신규 당구 이벤트 등 당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프리카TV는 DT(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대회, 선수, 종목별 데이터 등 전 세계 당구인 및 젊은 세대들이 당구에 대한 정보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 당구를 보다 젊은 세대의 스포츠로 변화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호치민3쿠션월드컵‘ 대회를 온라인으로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호치민=이상연, 서울=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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