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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전자공고 당구팀 창단한다

최근 광주당구연맹과 업무협약 및 창단 선포식
내년 봄 창단…선수는 최대 10명
광주당구연맹 선수가 주 3~4회씩 강습
종목은 3쿠션으로 시작, 포켓볼로 확대
광주당구연맹 대대2대, 당구용품 기증

  • 김동우
  • 기사입력:2022.09.27 13:02:54
  • 최종수정:2022.09.27 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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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광주전자공고(교장 김용태)와 광주당구연맹(회장 박종규)은 최근 ‘업무협약식 및 당구팀 창단 선포식’을 열고 내년 봄 당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양쪽 관계자 및 학생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당구연맹 제공)
대학 당구팀(남부대)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내년 초 고등학교 당구팀이 생긴다.

광주당구연맹(회장 박종규)과 광주전자공고(교장 김용태)는 최근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고등학교 당구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당구팀 창단 선포식을 갖고, 이르면 내년 봄 당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주당구연맹 박종규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전자공고 당구팀 창단을 위해 국제식대대 2대와 500만원 상당 당구용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광주전자공고는 학생 선발과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되면, 내년 봄에 당구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당구팀 선발과 관련해서는 타 지역 중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광주전자공고 이한수 교감은 “학생들의 취미활동 및 지역내 당구인재 발굴을 위해 당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며 “아직 초기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인원은 최대 10명까지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 교감은 이어 “올해는 우선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형태로 운영, 소질있는 학생을 선발해서 내년 봄 창단을 계획하고 있다”며 “타 지역 중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전자공고 당구팀은 우선 캐롬(3쿠션)을 중심으로 하되, 포켓볼로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코치진으로는 광주당구연맹 선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광주당구연맹 김연석 전무는 “지도자 자격이 있는 광주당구연맹 선수들이 코치를 맡아 주 3~4회 가르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실력이 어느 궤도에 오르면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특히 “광주에는 대학당구팀(남부대)이 있지만 중고교팀이 없다. 광주전자공고에 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팀 창단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박선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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