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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과 아쉬운 무승부…12일 그리스 꺾어야 8강[세계팀3쿠션]

서창훈, 미야시타에 40:19(19) 완승
김행직, 우메다에 10점차 앞서다 38:40 역전패
한국·일본 승점3점, 그리스 2점…요르단 0점 탈락
韓, 12일 밤 9시30분 그리스전 이겨야 8강

  • 기사입력:2022.03.12 08:59:59
  • 최종수정:2022.10.23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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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행직-서창훈의 한국이 세계팀3쿠션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겨 12일 밤 진행되는 그리스전 승패 여부로 8강 진출 여부가 갈리게 됐다.(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한국이 세계팀3쿠션에서 일본과 무승부를 기록, 예선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겨야 8강행을 장담할 수 있게 됐다.

김행직(전남당구연맹·세계5위)과 서창훈(시흥시체육회·32)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12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열린 ‘제34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겨 승점1점만 획득, 총 3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서창훈이 미야시타 타카오를 40:19(19이닝)으로 여유있게 물리쳤지만, 김행직이 우메다 류지에게 38:40(28이닝)으로 역전패했다.

다른 A조에서는 그리스(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코스탄티노스 코코리스)가 요르단(나세르 아와드-메시아워 아부타예)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 결과, 한국과 일본이 승점 3(1승1무), 그리스 2점(1승1패), 요르단 0점(2패)으로, 마지막날 경기결과에 따라 8강 진출팀이 정해진다. 요르단은 8강 탈락이 확정됐다.

A조 마지막 경기 한국-그리스, 일본-요르단 전은 12일 밤 9시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한국은 서창훈이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와, 김행직이 코스탄티노스 코코리스와 대결한다.

◆서창훈 40:19(19이닝) 낙승…김행직, 우메다에 아쉬운 역전패

김행직은 2이닝에 하이런10점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20:10(8이닝)으로 마쳐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우메다의 견제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8이닝 후구까지 20:14로 앞서가던 김행직은 갑자기 난조에 빠지며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특히 9이닝부터 21이닝까지 단 5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8이닝에서 공타를 기록했다. 우메다도 장타는 없었지만 1~2점짜리 단타로 꾸준히 득점, 20이닝에 역전(27:25)했다.

김행직이 종반전에 다시 힘을 내 22, 24, 26이닝에 각 4점씩 12점을 보태 26이닝에 37:33으로 앞서갔다. 이어 28이닝에 1점을 추가했으나, 후구 우메다가 끝내기 하이런6점을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행직의 38:40 아쉬운 역전패였다.

서창훈은 초반에는 접전을 벌였으나, 중반 이후 집중타로 쉽게 승리를 따냈다. 10이닝까지 13:8로 앞서가던 서창훈은 11~12이닝에 4, 6득점으로 단숨에 23:1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서창훈은 15~17 3이닝 동안 14점(6-3-5점)을 몰아치며 38:19로 승세를 굳혔다. 이머 18~19이닝에 1점씩 보태 19이닝만에 40:19로 승리했다.

◆C조 네덜란드, 프랑스 꺾고 첫승…베트남 1승1무

앞서 열린 B조 경기에선 터키(타이푼 타스데미르-찬 카팍)와 덴마크(디온 넬린-제이콥 소렌슨)가 비겼다. 이집트(사메 시돔-리아드 나디)는 체코(마틴 보학-이보 가즈도스)를 꺾고 첫승을 기록했다. B조 중간순위는 터키와 덴마크가 승점3(1승1무), 이집트 2점(1승1패), 체코 0점(2패)을 기록중이다.

C조에선 베트남(트란퀴엣치엔-윙덕안치엔)과 콜롬비아(페드로 곤잘레스-후베르니 카타오)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 베트남에 1패를 당했던 네덜란드(딕 야스퍼스-레이몬드 버그만)는 프랑스(미카엘 데보게라에-맥심 파나이아)를 제압하고 첫승을 거두었다.

C조에선 베트남과 콜롬비아가 승점3(1승1무), 네덜란드 2점(1승1패), 프랑스 0점(2패)을 기록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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