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여왕’ 김세연, 당구테이블 ‘클라우스’ 후원받는다
26일 포천 본사서 후원계약…클라우스 1호 후원 선수
2018년 창업 국제식 테이블 ‘에반’ ‘퀀텀하이엔드’ 생산
정종선 클라우스 대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김세연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
클라우스는 경기도 포천 본사에서 김세연과 후원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세연(좌)과 정종선 대표.(사진=클라우스 제공)클라우스는 26일 경기도 포천 클라우스 본사에서 김세연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김세연은 이 기간 동안 클라우스(KLAUS)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LPBA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김세연은 클라우스의 1호 후원선수다.
클라우스는 지난 2018년 문을 연 신생 ‘당구테이블’ 업체로 국제식 대대 ‘에반’과 ‘퀀텀 하이엔드’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짧은 업력(業歷)에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연은 지난 6일 막을 내린 LPBA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클라우스 정종선 대표는 “뛰어난 기량의 김세연 프로가 클라우스 1호 후원 선수라서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김세연은 “후원해주신 클라우스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imfacto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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