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당구장 3200곳에 150만원씩 지원

영업중단 피해 지원 차원…신청‧지급시기 4월 초 예상
1989억원 ‘서울경제 협력자금’ 통해 지원
25개 자치구는 ‘폐업’ 당구장에 50만원씩

  • 박상훈
  • 기사입력:2021.03.23 12:18:28
  • 최종수정:2021.03.23 14:17:29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274698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코로나19`로 영업금지 피해를 입은 서울시 당구장에 지원금 150만원이 지급된다.(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코로나19’로 영업금지 피해를 입은 서울시 3200여개 당구장에 150만원, 폐업 당구장에는 50만원이 지원된다.

서울시(시장대행 서정협)는 최근 총 1989억 원 규모 ‘서울경제 활력자금’을 통해 당구장 약 3200곳(2019년 말 기준) 포함, 집합금지로 경제적 피해를 겪은 서울시내 영업장 약 2만7000곳에 15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서는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당구장 포함)에게 50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150만원의 지원금 시기와 자격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나, 서울시는 4월 초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폐업 당구장에게 지급되는 피해지원금(50만원) 신청 자격은 90일 이상 사업을 유지하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해 3월22일 이후 폐업한 업주다.

서울시 강석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협의해 마련한 것”이라며 “폐업 피해지원금은 각 자치구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각 자치구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지역 당구장은 지난해 8월30일 새벽 0시부터 9월14일 밤 12시까지, 12월8일 새벽 0시부터 올해 1월17일 밤 12시까지 총 57일간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져 영업이 전면 중단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서울시청 소상공인 정책담당관(02-2133-5530). [hoonp77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