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코로나19로 당구업계 마비상태, 피해 헤아려달라”

23일 황희 문체부장관-8개 스포츠기업 대표 간담회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 “당구업계 영업제한 반복” 어려움 호소
황 장관 “평소 당구종목에 관심, 어려운 상황 공감”

  • 박상훈
  • 기사입력:2021.02.24 14:32:07
  • 최종수정:2021.02.24 14:34:5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18159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당구업체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 축구용품 제조업체 ‘싸카’ 오정석 대표, ‘브리온스포츠’ 임우택 대표, ‘낫소’ 이원일 이사 등 8개 스포츠기업 관계자가 문체부가 개최한 스포츠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문체부)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코로나19로 당구장과 용품업체 등 당구산업은 마비상태다. 집합금지에 따른 피해를 헤아려달라.”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23일 서울 송파구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현장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스포츠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희 문체부 장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당구업체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 축구용품 제조업체 ‘싸카’ 오정석 대표, ‘브리온스포츠’ 임우택 대표, ‘낫소’ 이원일 이사 등 8개 스포츠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181597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23일 스포츠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사진=문체부)
간담회에서 스포츠기업 대표들은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피해지원을 요청했다.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을 운영하는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는 “실내스포츠시설업인 당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반복으로 셧다운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며 “당구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뿐 아니라 당구 관련 용품 및 서비스 업체에도 타격이 매우 큰 실정이다. 산업 전체가 마비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당구업종 특성상 타 산업과 달리 비대면으로 전환 대체하기가 쉽지않다”며 “자영업자 뿐 아니라 집합금지로 인한 산업체 피해도 헤아려주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황희 문체부 장관은 “평소 당구 종목에 관심이 있어 현재 당구장을 비롯한 실내스포츠시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있다”며 “스포츠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표 산업으로 성장해 한국이 스포츠산업의 강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oonp77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