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당구협회 심판들 “받은 사랑 되돌려 드립니다”
경북 청도군 장애인과 불우이웃 위해 백미 20포 등 전달
김사영 심판위원장 등 심판 10명 기부 동참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회 심판들이 최근 경북 청도군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내 장애인들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 20포와 라면 4박스 등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진정한심판, 우종훈 심판, 김형준심판,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상옥소장,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사영 심판위원장, 김예영심판, 남재성 위원.(사진=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사영 심판위원장 제공)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사영 심판위원장과 심판 10명은 최근 경북 청도군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내 장애인들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 20포와 라면 4박스 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사영 심판위원장과 김노재 부위원장 남재성 위원을 비롯, 김형준 진정한 우종훈 김예영 나영옥 강학영 이동한 박신규 심판이 뜻을 함께했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회 심판들이 청도군에 기부한 백미. (사진=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사영 심판위원장 제공)청도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상옥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어려운 발걸음을 한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경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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