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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 홍승빈 신임 대표이사 선임…2세경영 체제로

창업주 고 홍영선 회장 아들…홍용선 전 대표는 회장으로
2018년 경영지원팀 부장 입사…200대 판매 ‘판테온’ 개발
홍 신임 대표 “글로벌사업 강화…韓당구, 세계중심 되도록 노력”

  • 기사입력:2020.03.20 12:43:26
  • 최종수정:2020.03.2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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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허리우드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홍승빈 신임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사진=허리우드 홍승빈 대표이사)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국내 최대 당구테이블업체 허리우드가 창업주 아들을 대표로 선임, 2세 경영체제에 들어갔다.

허리우드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홍승빈(39)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임 홍용선(66) 대표는 회장을 맡아 회사의 경영조언 및 의사결정을 도울 예정이다.

신임 홍승빈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제일모직과 삼성SDI를 거쳐 지난 2018년 허리우드 경영지원팀 부장으로 입사했다. 2019년부터 허리우드 상무를 맡아왔다.

입사 후 홍승빈 대표는 출시 6개월만에 200대 판매고를 올린 프리미엄 국제식 대대 ‘판테 온’을 개발했으며 허리우드 제품의 콜롬비아 수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창업주인 고 홍영선 회장 아들인 홍 대표는 허리우드의 4대 대표다. 허리우드는 초대 홍영선 대표에 이어 1997년 2대 홍광선 대표, 2011년 3대 홍용선 대표체제로 이어져왔다. 홍광선‧ 홍용선 대표는 고 홍영선 회장의 동생이다.

지난 1985년 창업(당시는 거산산업)한 허리우드는 현재 전세계 20여개국에 당구테이블을 수출하는 국내 대표적인 당구테이블 업체다.

신임 홍승빈 대표는 “당구계와 상생해 온 허리우드 전통을 잘 계승하겠다”며 “젊은이미지의 허리우드를 만들고 글로벌 사업도 강화, 한국당구가 세계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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