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이블’ 국제대회 시장 적극 공략
품질 자신…주요 대회 공식테이블 선정 위해 노력
프로당구 PBA2차투어 경기용품(테이블)선정 계기
그 동안 세계선수권‧월드게임 등 국제대회 21회 공식테이블
국산 당구테이블 ‘민테이블’이 프로당구 PBA2차투어 공식 테이블 지정을 계기로 국제대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로잔 마스터즈" 대회에 공식 테이블로 지정된 민테이블.(사진=로잔마스터즈)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은 그 동안 국제무대에서 쌓아온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3쿠션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 공식 테이블 지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민테이블 민상준 대표는 “지난 2008년 이후 구리3쿠션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20여 차례 이상 공식 테이블로 지정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대회 공식 테이블 선정 경쟁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민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수원3쿠션월드컵을 시작으로 구리3쿠션월드컵(2014, 2015), 최성원이 브롬달을 꺾고 우승한 2014년 세계3쿠션선수권, 로잔마스터즈(2015~2018년) 등 21개 주요 국제대회에서 공식테이블로 지정된 바 있다.
2017년 폴란드 브로츨라프에서 열린 "2017 월드게임"의 공식 테이블로도 지정된 바 있다.(사진제공=민테이블)최근에는 민테이블의 국제식 대대 ‘스타디움’이 오는 22일 롯데호텔월드(서울 송파구)에서 개막하는 ‘PBA‧LPBA2차투어’ 공식테이블로 지정되기도 했다.
민 대표는 “최근 프로당구 PBA2차투어 공식테이블로 선정된 것은 시장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라면서 “뛰어난 품질로 국내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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