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 동호인 ‘부천시의장기 3쿠션’ 1위
대대 경험 2년차…결승서 진재훈 동호인 꺾어
국제식 테이블 경험 2년째인 강종수 동호인(40)이 지난 11일 열린 "2018 부천시의회 의장기 당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공동3위 강현 동호인, 김영수 부천당구연맹 회장, 우승 강종수 동호인, 준우승 진재훈 동호인, 공동3위 백종훈 동호인, 김재형 부천당구연맹 이사.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시당구연맹이 주관, 부천시체육회 주최로 ’2018 부천시의회 의장기 당구대회‘가 열렸다. 총 100여명의 지역 당구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결과 우승의 영광은 큐당구장 강종수 동호인(20점)에게 돌아갔다.
강씨는 4강에서 강현동 동호인(32점), 결승에서 진재훈 동호인(28점) 등 고점자들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강씨는 국제식 테이블 경험이 2년이 채 안 안되고, 클럽에 나니기 전까진 20여년간 줄곧 중대에서만 공을 쳐왔다.
이번 ’2018 부천시의회 의장기 당구대회‘는 부천 소재 까리뇨코리아‧구슬치기당구클럽‧프롬당구클럽‧캐롬스쿨 4곳에서 각각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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