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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김가영 꺾고 LPBA 우승...통산 두번째 정상

[NH농협카드 챔피언십]결승서 김가영에 3:0 완승...상금 2000만원
19년 ‘메디힐배 이어 15개월만에 두번째 우승컵
공동3위 임정숙 백민주

  • 기사입력:2021.01.03 21:32:07
  • 최종수정:2021.01.07 1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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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래가 `LPBA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2020-21`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LPBA 우승을 기록했다.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이미래(TS-JDX히어로즈)가 김가영(신한알파스)을 꺾고 개인 통산 LPBA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저녁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LPBA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2020-21’ 결승서 이미래는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0(11:7 11:1 11:8)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공동3위는 임정숙과 백민주.

이로써 이미래는 지난 시즌(19-20) 5차(메디힐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반면, 김가영은 지난 시즌(19-20) 6차(SK렌터카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한 이미래는 우승상금 2000만원과 랭킹포인트 2만점을 획득했다. 준우승 김가영은 상금 6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 공동3위 임정숙과 백민주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 LPBA 톱애버리지’상은 64강서 애버리지 2점을 기록한 김세연이 수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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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래와 NH농협카드 서준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래 LPBA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첫 세트는 이미래와 김가영 모두 공타가 이어지는 장기전 끝에 이미래가 따냈다. 이미래는 1이닝부터 3연속 공타 후 4이닝서 1득점, 5이닝서 뱅크샷 포함 4득점에 성공하며 5:4로 앞섰다. 이어 9, 10이닝서 각각 1득점을 추가했다. 김가영이 9이닝부터 6이닝 연속 공타하는 사이 이미래가 14이닝째 3득점을 보탰고 16이닝서 뱅크샷 득점에 성공하며 11:7로 경기를 마쳤다. 세트스코어 1:0.

2세트는 이미래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이미래가 1이닝 2득점에 성공한 후 4이닝 연속 공타가 이어졌으나 6이닝서 뱅크샷에 성공하며 2득점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7이닝 연속 공타 끝에 8이닝서 1득점에 그쳤다. 이미래가 8이닝서 무려 하이런 7점을 터뜨리며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3세트 역시 이미래가 빠르게 치고 나갔다. 2세트서 뱅크샷 포함 하이런 7점을 터뜨린 이미래는 3이닝서 1점, 5이닝서 2점을 추가하며 10:2로 앞서갔다. 5이닝 공타 끝에 11이닝서 나머지 1점을 채우며 11:8로 승리, 최종 세트스코어 3: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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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래가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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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가영은 "LPBA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래 서바이벌 93강~32강 3연속 조1위…애버 1.550 전체 1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이미래는 예선전부터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예선 첫 경기인 서바이벌 93강(14조·황선영 손수민 한주희)을 조1위로 통과한 이미래는 64강(2조·김민아 김민정A 김지연)과 32강(3조·서한솔 김민아 최보람)도 거푸 조1위로 통과했다. 애버리지 1.550으로 전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16강전에선 최지민을 2:0(11:9, 11:6)으로 물리친데 이어 최대 고비였던 8강전에서도 김보미를 2:0(11:2, 11:4)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서는 백민주를 2:1(9:0, 7:11, 11:5)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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