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당구’ 강상구, 당구한게임 후원 받는다
2년 후원 계약…훈련지원 및 대회 출전시 패치 부착
당구한게임 조두현 대표 “첫 후원 선수로 함께하게 돼 기뻐”
강상구 “후원에 감사…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
유튜브 `상구당구`로 유명한 프로당구선수 강상구가 당구한게임 후원을 받는다. 후원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조두현 당구한게임 대표(좌)와 강상구 선수.(사진=당구한게임)당구한게임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본사에서 강상구 선수와 2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강상구 선수는 앞으로 훈련보조금을 지원 받으며, 대회 출전시 유니폼에 당구한게임 패치를 부착한다.
강상구 선수는 20-21시즌 PBA 1부투어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PBA팀리그 2라운드부터 빌리어즈TV 해설위원을 맡고있다.
당구한게임 조두현 대표는 “강상구 선수는 프로선수와 빌리어즈TV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지만, 유튜브 ‘상구당구’ 레슨 영상으로 당구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선수다. ‘당구한게임’의 첫 후원 선수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인성, 실력 모두 뛰어난 강상구 선수가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상구는 “당구한게임 ‘1호 후원 선수’가 돼 정말 기쁘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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