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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포켓볼 강호’ 권보미, 대만으로 ‘포켓볼 유학’

지난 2월 대만으로 출국…현지 코치에게서 지도받아
권보미 “올 전국대회 2회 우승 목표…열심히 배우겠다”

  • 기사입력:2020.03.10 16:58:00
  • 최종수정:2020.03.11 14: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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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국내여자포켓 랭킹 5위 "포켓볼 강호" 권보미가 대만 유학길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경기하고 있는 권보미. (사진=권보미)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여자포켓볼 강호 권보미(국내 5위·안산시체육회)가 최근 ‘포켓볼 강국’ 대만 유학길에 올랐다.

권보미는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 대만 유명 포켓볼 선수 출신인 꾸오 보 청(郭柏成) 코치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아울러 현지에서 주 1, 2회 열리는 대회에 출전, 실전감각도 키우고 있다.

지난 2012년 선수로 데뷔한 권보미는 지난해 4월 대한당구연맹 주최 ‘2차 풀투어’대회에서 선수경력 8년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지난해 9월에는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권보미는 1년 동안 대만에 머물며 국내 전국대회와 대만, 중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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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권보미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머물며 꾸오 보 청 코치가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지도를 받고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사진=권보미)
권보미는 “대만에 온지 한 달 가량 됐지만 그 사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하며 경기요령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올해 전국대회 2회 이상 우승, 세계대회 본선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볼 강국’인 대만에는 권보미 외에도 이종민(경남·국내 男7위) 고태영(경북·8위) 이우진(강원·女7위)이 유학 중이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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