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피아비 모교방문에 교사 학생 700명 ‘환영’
고향 초등학교에 의약품 학용품 컴퓨터 전달
스롱피아비 “선생님과 후배들 보니 반갑고 기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지난달 고국방문 일정 중 고향인 캄보디아 캄퐁참의 크마뷧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품, 의약품, 컴퓨터 등을 기증했다. 크마뷧 초등학교는 스롱 피아비의 모교로, 이날 그의 은사와 학생 700여명이 스롱 피아비를 환영했다. (사진=스롱 피아비 제공)스롱 피아비는 지난달 고국방문 일정중 고향인 캄보디아 캄퐁참의 ‘크마뷧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겐 한국의 의약품과 학용품(노트‧펜 등), 학교측엔 후원금(60만원)과 컴퓨터(80만원 상당) 등을 기증했다.
"스롱 피아비 선배님 환영합니다" 선배인 스롱 피아비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크마뷧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스롱 피아비 제공)
모교 은사, 후배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는 스롱 피아비. (사진=스롱 피아비 제공)스롱 피아비는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이 반가웠고, 후배들이 운동장에 나와 나를 환영해줘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1월 국내여자 3쿠션 무대에 데뷔한 스롱 피아비는 2년(2017~2018년) 연속 한국여자3쿠션 랭킹 1위에 올랐다. [sylee@mkbn.co.kr]
후배들에게 기증품을 나눠주고 있는 스롱 피아비. (사진=스롱 피아비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