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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민 김병호 레펀스 16강行 조기 확정…강동궁 엄상필 P응우옌, Q응우옌 ‘유력’[PBA왕중왕전]

10일 SK렌터카PBA월드챔피언십 예선 2일차 종료
[조별판세] 서현민 김병호 레펀스 조2위 확보
강동궁 엄상필 P응우옌 Q응우옌(2승)으로 유력
조재호 최성원 사이그너 사파타 1패 뒤 1승
B조 가장 치열…조재호 박기호 등 4명이 1승1패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3.11 01:59:01
  • 최종수정:2024.03.11 0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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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0일 열린 SK렌터카제주PBA월드챔피언십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왼쪽부터) 서현민 김병호 레펀스가 나란히 2승을 거두며 최소 조2위를 확보, 일찌감치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사진=PBA)


서현민과 김병호, 레펀스가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었다. 또한 강동궁 엄상필 P응우옌 Q응우옌은 2승 조1위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박인수 응오 최원준은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제주PBA챔피언십 조별예선 이틀째 경기가 마무리되며 16강 진출자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났다.

한편 조별예선에선 8개조 각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며 순위가 같을 경우 세트득실-애버리지-하이런 순으로 따진다.

◆서현민 김병호 레펀스 2승으로 최소 조2위 확보…강동궁 엄상필 등 2승으로 ‘유력’

이날 경기에서 C조 서현민은 일본의 모리 유스케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 2승(세트득실 4)을 거두며 최소 조2위를 확보했다. E조 김병호는 이상대를 3:2로 꺾고 2승(세트득실 3)으로 남은 경기에서 져도 최소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G조 레펀스 역시 신정주에 3:1로 승리하며 2승(세트득실 5)으로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전체 8개조 중 가장 치열한 조는 B조(조재호 박기호 임성균 한동우)다. 첫날 경기에서 졌던 조재호와 임성균이 이기며 4명 모두 1승1패를 기록, 세트득실과 애버리지로 1위 조재호(2) 2위 박기호(0, 1.800) 3위 임성균(0, 1.306) 4위 한동우(-2)다.

‘죽음의조’로 불린 H조(강동궁 위마즈 사파타 초클루)에서는 강동궁(2승)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위마즈와 사파타(각각 1승1패), 초클루가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날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자가 가려진다.

◆조별 판세

ㅇA조=P응우옌(2승, 세트득실4) 황형범(1승1패, 2) 김재근(1승1패, -1) 팔라존(2패, -4)순으로 P응우옌의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하지만 마지막 날 경기(팔라존-김재근. P응우옌-황형범)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팔라존도 가능성은 낮지만 기회는 있다. 김재근에게 반드시 3;0으로 이기고 다른 경기결과를 기다려 봐야한다.

ㅇB조=예선 경기결과로는 이 조가 죽음의조다. 4명 모두 1승1패로 세트득실과 애버리지로 1위 조재호, 2위 박기호, 3위 황형범, 4위 한동우다. 조재호가 가장 유리하지만 큰 격차가 아니다. 예선 3일차 경기(조재호-임성균, 박기호-한동우)로 16강 진출자가 결정된다.

ㅇC조=서현민(2승)이 최소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박인수(2패)가 탈락했다. 따라서 16강행 티켓 마지막 한 장은 나란히 1승1패인 모리와 사이그너 경기 승자에게 돌아간다.

ㅇD조=Q응우옌(2승) 마르티네스, 마민껌(1승1패) 이상용(2패) 순이다. 현재까지 Q응우옌이 가장 유력하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마지막 날 마르티네스에게 지면 경우의 수가 복잡해진다. 4위 이상용(2패)에게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다. 무조건 마민껌을 큰 세트차로 이기고 기다려야 한다.

ㅇE조=김병호(2승)가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했고, 응오(2패)가 탈락했다. 따라서 나란히 1승1패인 이상대와 최성원 경기 승자가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ㅇF조=2승 엄상필이 유력하지만 남은 3명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 체네트와 오태준이 1승1패이고 조건휘가 2패다. 마지막날 매치업이 엄상필-오태준, 체네트-조건휘인데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티켓 주인공이 정해진다. 조건휘(세트득실 -2)에게는 1승1패의 체네트, 오태준(세트득실 0)과 그나마 세트득실차가 크지 않은게 다행이다.

ㅇG조=레펀스(2승)와 최원준(2패) 당락이 정해졌기 때문에 1승1패의 신정주-몬테스전 승자가 16강행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한다.

ㅇH조=‘죽음의조’답게 치열하다. 비록 강동궁이 2승을 거뒀지만 두 경기 모두 3:2 접전이었다. 강동궁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위마즈, 사파타(1승1패) 초클루(2패)에게도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 날 경기(강동궁-사파타, 위마즈-초클루)를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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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별예선 순위표. (출처=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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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별 예선 순위표 2. (출처=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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