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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챔피언 출신 이신영…첫판서 무기력하게 탈락[하이원리조트배 LPBA]

22일 ‘하이원리조트 LPBA7차전’ 1차예선(PPQ)
이신영, 권발해에 16:9 敗 10이닝 연속 공타 등 부진
‘하이런10점’ 이근영, 송민지 이다정 2차예선 진출
이윤희 ‘애버리지 1점대’ 공방끝 박수향에 승리

  • 김동우
  • 기사입력:2023.11.22 16:02:01
  • 최종수정:2023.11.22 2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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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신영이 22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3’ 1차예선에서 권발해에게 패해 탈락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세계선수권 우승자 출신 이신영이 LPBA 첫판에서 권발해에 무기력하게 패하며 탈락했다. 반면 하이런10점을 터뜨린 이근영을 비롯, 이윤희 최지민 박수아 송민지 이다정 김경자는 2차예선(PQ)에 진출했다.

이신영은 22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3’에서 ‘신예’ 권발해에 16:9(24이닝)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선 장타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초반에는 이신영이 주도권을 잡았다. 이신영은 5이닝까지 4: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6이닝 째 권발해가 장타를 기록하면서부터 흐름이 급변했다. 권발해는 6이닝 째 하이런7점을 터뜨린데 이어 7, 8이닝 째에도 2, 1득점을 보태 단숨에 11:5로 역전했다.

이후로 반전은 없었다. 이신영이 8~17이닝 동안 10연속 공타에 빠진 사이 권발해가 15:5까지 달아났고, 종반부인 23이닝까지도 16:8로 권발해가 앞섰다.

이어 24이닝 째 ‘선공’ 권발해가 무득점에 그쳤고, 공격권을 이어받은 이신영이 1득점했으나 동시에 경기시간(50분)이 종료, 권발해의 16:9(24이닝)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두 선수 애버리지는 권발해 0.667, 이신영 0.375였다.

이신영은 지난 6차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데뷔전서 승리를 거뒀으나 2차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근영은 하이런10점과 1.471 애버리지를 앞세워 이다솜을 17이닝만에 25:11로 물리쳤고, 송민지 이다정 김경자 박수아 최지민 최보비 정보윤 정예진도 2차예선에 합류했다.

특히 이윤희-박수향 전은 PPQ 경기로는 드물게 두 선수 모두 1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하는 접전 끝에 이윤희가 박수향에 25:19(19이닝)로 승리했다. 이윤희는 하이런12점 포함, 애버리지가 1.316에 달했고, 박수향도 1.000을 기록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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