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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바뀌는 순위…블루원, SK렌터카 꺾고 하룻만에 단독선두 탈환[PBA 팀리그]

23/24 PBA팀리그 2R 5일차 경기 종료
블루원, SK렌터카에 4:1승…승점12 1위
‘오태준 맹활약’ 크라운해태, 하이원에 4:0 완승
하나카드 4:2 웰컴저축銀, 휴온스 4:3 에스와이

  • 황국성
  • 기사입력:2023.08.21 09:01:01
  • 최종수정:2023.08.21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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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블루원엔젤스가 사파타의 활약에 힘입어 SK렌터카를 꺾고 승점 12점으로 하룻만에 단독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블루원엔젤스가 에이스 사파타의 활약으로 하룻만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크라운해태와 하나카드, 휴온스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하이원은 크라운해태에 한 세트도 못따고 완패, 3연패 늪에 빠졌다.

블루원은 20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2R 5일차 경기에서 사파타가 두 세트를 책임진 가운데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블루원은 승점 12로 이날 경기에서 패한 에스와이를 1점차로 제치고 하룻만에 단독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 밖에 크라운해태(하이원에 4:0 승)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에 4:2 승) 휴온스(에스와이에 4:3 승)가 1승씩을 추가했다.

20일 경기 결과 1위 블루원(4승1패, 12점) 2위 에스와이(3승2패, 11점) 3위 크라운해태(2승2패, 7점) 공동4위 SK렌터카, 하나카드, NH농협카드(이상 2승2패, 6점) 7위 휴온스(2승2패, 5점) 8위 웰컴저축은행(2승3패, 4점) 9위 하이원(1승4패, 3점)순이다.

블루원은 사파타와 차팍이 3승을 합작하면서 SK렌터카를 꺽고 승점 12점을 챙겼다. 특히 3연승 후 1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파타와 차팍은 1세트(남자복식)를 따낸 뒤 3세트(남자단식, 사파타)와 5세트(남자단식, 차팍)도 이기며 팀승리를 견인했다.

하나카드는 2라운드 들어 2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전날 최하위(공동7위)에서 공동3위로 도약했다. 하나카드는 김가영과 응우옌꾸억응우옌이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응우옌은 1, 3세트를 책임졌고 이어 김가영이 4세트(혼합복식)를 이긴 뒤 세트스코어 3:2로 쫓긴 6세트(여자단식)에서 최혜미를 4이닝만에 9:2로 제압,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휴온스와 에스와이는 이날 치러진 4경기 중 가장 치열했다. 휴온스는 1:3으로 끌려가다 내리 3개 세트를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휴온스는 1세트를 이기며 먼저 기선을 잡았으나, 이후 2~4 세트를 내주면서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 최성원이 5세트(남자단식)에서 박인수를 11:2(3이닝)로 물리치며 한 세트를 만회했고, 김세연이 한지은과 접전 끝에 9:8(10이닝1)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3:3을 만들었다. 마지막 7세트 상대는 사이그너와 황득희. 사이그너는 4이닝만에 11:6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팀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크라운해태는 ‘오토르’ 오태준이 2개 세트를 이긴데 힘입어 하이원리조트에 4:0 완봉승을 거뒀다. 크라운해태는 먼저 1, 2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나머지 낸 크라운해태는 3, 4세트는 오태준이 책임졌다. 오태준은 3세트(남자단식)에서 하이런8점을 앞세워 윙덕안치엔을 15:14로 물리친데 이어 4세트(혼합복식)에서는 임정숙과 함께 윙덕안치엔 이미래 조를 9:0(3이닝)으로 완파, 팀에 2연승을 안겼다. 아울러 크라운해태는 전날 공동5위에서 공동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하이원은 체넷과 임성균 용현지 이미래 윙덕안치엔이 차례대로 나섰지만 한 세트도 만회하지 못하고 영패했다. 3연패를 당하면서 순위도 최하위(9위)로 떨어졌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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