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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女당구 3대장’ 테레사, 피셔, 잔스 맹활약 유럽A팀, 대륙별 대회 선두

튀르키예 ‘WCBS 챔피언십’ 이틀째 65점 1위
트란, 허채원 아시아A 2위(55점), 아시아B(53)4위
‘아시아B’ 김행직. 곤잘레스 꺾고 마틴혼에 패

  • 황국성
  • 기사입력:2023.07.22 10:51:02
  • 최종수정:2023.07.22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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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고 있는 ‘WCBS챔피언십2023’에서 유럽A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는 세계여자당구 3대장. (시계방향으로)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켈리 피셔, 웬디 잔스. (사진=WCBS)


클롬펜하우어(3쿠션) 켈리피셔(포켓보) 웬디 잔스(스누커) 세계여자당구 3대장이 포함된 유럽A팀이 대륙간당구대회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트란과 허채원이 포함된 아시아A팀이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행직이 뛰고 있는 아시아B팀은 중간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A팀은 2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튀르키예당구연맹 전용경기장서 열린 ‘WCBS 챔피언십 2023’ 이틀째에서 총점 65점으로 전체 6개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A팀은 여자스누커 웬디 잔스(벨기에, 11점) 여자3쿠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10점) 여자헤이볼 켈리 피셔(영국, 10점)가 선두를 이끌었다. 웬디 잔스는 세계여자스누커챔피언십에서 9차례나 우승한 세계적인 선수이고, 클롬펜하우어는 여자3쿠션 세계1위. 피셔는 여자 포켓볼 세계2위다.

아시아A팀은 남자3쿠션에서 3승(9점)을 거둔 트란(베트남)에 힘입어 5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A팀 소속 허채원은 이날 ‘여자3쿠션 세계 최강’클롬펜하우어에 12: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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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아시아A팀 허채원이 클롬펜하우어(유럽A팀)아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CBS)


김행직의 아시아B팀은 총점 53점으로 유럽B팀(54점)에 이어 4위에 머물러 있다. 김행직은 이날 아메리카팀의 페드로 곤잘레스(콜롬비아)를 11이닝만에 40:12로 물리치며 승점 3점을 획득했으나, 유럽A팀 마틴혼(독일)에게 35:40(20이닝)으로 고배를 마셨다.

김행직은 마틴혼과이 경기에서 6이닝까지 10:6으로 앞서갔으나, 8이닝에 마틴혼에게 하이런11점을 맞으면서 13:18로 역전당했다.

김행직은 이후에도 장타 없이 단타(1~3점)로 점수를 추가한 반면 마틴혼은 장타(14이닝 9점)를 앞세웠다. 김행직은 21:36으로 뒤진 14이닝 후공에서 하이런9점으로 30:3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후 김행직의 공격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마틴혼이 19, 20이닝에 2득점씩 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WCBS챔피언십 2023 순위-22일 현재]

1위=유럽A(65점)

2위=아시아A(55점)

3위=유럽B(54점)

4위=아시아B(53점)

5위=아프리카&기타대륙(48점)

6위=아메리카(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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