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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근, 경기도3쿠션오픈 정상…PBA복귀 후 첫 우승

‘경기당구연맹3쿠션’ 결승서 허진우에 35:19승
5월 태백산배 복식 준우승 이어 우승컵 들어
공동3위 송현일 이성태

  • 황국성
  • 기사입력:2023.07.21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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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정역근이 ‘경기당구연맹회장배3쿠션챌린지’ 결승에서 허진우를 꺾고 우승했다. 지난 22년 4월 PBA에서 복귀한지 1년3개월만이다. (사진=경기당구연맹)


PBA 1부투어 직행 티켓을 땄음에도 대한당구연맹으로 복귀한 정역근이 복귀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었다.

정역근(광명당구연맹)은 최근 경기도 김포 페리당구클럽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토너먼트챌린지’ 결승에서 허진우(김포당구연맹)를 35:19(22이닝)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송현일(안산당구연맹)과 이성태(고양당구연맹)가 차지했다.

정역근으로서는 지난 5월 ‘태백산배전국당구대회’ 복식에서 박근형(광명당구연맹)과 준우승한 이후 두달 여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 주최, 김포당구연맹(회장 이명행) 주관, 김포시 김포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됐다. 또한 선수와 동호인 약 100명이 참가한 오픈대회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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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경기당구연맹 차동활 회장(왼쪽)이 우승자 정역근 선수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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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회 관계자와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포당구연맹 이명행 회장, 우승 정역근, 준우승 허진우, 공동3위 송현일 이성태, 경기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사진=경기당구연맹)


결승에서 정역근은 6점짜리 하이런 두방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했다. 2이닝 하이런6점 포함, 7이닝까지 10:0으로 앞서간 정역근은 허진호의 반격에 10이닝에 11:11 동점을 허용했다. 정역근은 13이닝째 하이런6점으로 20:11을 만들면서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중반 이후에도 정역근은 6이닝(17~22이닝) 연속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역근은 21/22시즌 PBA 드림투어 6차전에서 우승, 상금랭킹 4위로 다음시즌 PBA 1부투어 승격명단(15명)에 들었으나 대한당구연맹 복귀를 선택했다.

이후 대한당구연맹이 22년 4월 한시적으로 PBA 선수 복귀를 허용하자 당구연맹으로 돌아왔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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