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쿠드롱 조재호 강동궁 팔라존 ‘우승후보 본색’ 드러내며 32강…사이그너 탈락 [PBA2차전]

‘PBA2차전’ 64강서 막강 공격 앞세워 3;0 완승
애버리지 팔라존 3.214, 조재호 3.0, 쿠드롱 2.250
강동궁 2.045…사이그너, 임태수에 1:3 역전敗
마르티네스, 최원준, 위마즈, 박인수 32강 합류

  • 이상연
  • 기사입력:2023.07.07 08:30:01
  • 최종수정:2023.07.07 08:32:1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515210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역시 우승후부들!” 쿠드롱 조재호 강동궁 팔라존은 6일 밤과 7일 새벽 사이 안산 상록수체육관 주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실크로드&안산 PBA챔피언십’ 64강전 3~4턴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을 과시하며 그들이 왜 우승후보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쿠드롱, 조재호, 강동궁, 팔라존….

PBA투어가 중반전으로 넘어가면서 우승후보들이 막강한 공격을 과시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6일 밤과 7일 새벽 사이 안산 상록수체육관 주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실크로드&안산 PBA챔피언십’ 64강전 3~4턴 경기는 이들이 왜 우승후보인지를 보여준 한판이었다.

그러나 PBA에 데뷔하자마자 개막전부터 우승컵을 거머쥔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레전드)는 임태수에게 패하며 64강서 탈락했다. PBA에서 9번째 경기만에 첫 패배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후보들은 애버리지 2점대를 가볍게 넘겼고, 팔라존은 무려 3.214를 기록했다.

먼저 포문은 조재호(NH농협카드)가 열었다. 조재호는 권혁민을 맞아 세트마다 하이런(11, 8, 9점)을 터뜨리며 3:0(15:12, 15:5, 15:4)완승을 거뒀다. 3개 세트 동안 15이닝에 45점을 채우며 애버리지를 정확히 3.0을 찍었다.

두 번째는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이었다. 이승진과의 경기에서 1세트 접전을 이겨내며 세트스코어 3:0(15:14, 15:8, 15:11)으로 승리했다. 강동궁과 이승진은 1세트에서 하이런8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서다 5이닝? 이승진이 14:10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승진이 6이닝 선공에서 1점을 남겨놓고 공타하자 강동궁이 곧바로 6이닝 후공에서 남은 5점을 채우며 세트를 따냈다. 사실상 승부처였고, 강동궁은 이어 2, 3세트를 가져가며 32강에 올랐다. 애버리지는 2.045.

다음은 이번 대회 첫 퍼펙트큐의 주인공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레전드). 팔라존은 김정호를 상대로 가공할 공격을 선보이며 3:0(15:2, 15:8, 15:0)으로 가볍게 이겼다. 불과 14이닝만에 경기를 끝내 애버리지가 3.214에 달했다. 특히 마지막 3세트는 5이닝만에 15:0으로 끝냈다.

이어 쿠드롱(웰컴저축은행)도 2.250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 고상운을 만난 쿠드롱은 비교적 수월하게 세트스코어 3:0(쿠드롱 15:2-4이닝, 15:8-13, 15:3-3) 승리를 낚으며 64강을 통과했다.

‘우승 경력자’들인 마르티네스와 최원준, 위마즈도 승리를 거두었고, 박인수 박광열 정경섭 블루트 박춘우도 32강행 티켓을 따냈다.

개막전 우승 주인공 사이그너는 임태수에 1:3(15:5, 6:15, 11:15, 0:15) 역전패했다. 사이그너는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1세트를 따냈지만, 2~4세트를 내리 내주며 고배를 마셨다. 특히 3세트에는 하이런9점을 맞으며 3이닝만에 0패를 당했다.

앞서 열린 64강전 1~2턴에서는 마민캄, 응우옌, 엄상필이 승부치기 승으로 32강에 올랐고, 레펜스 서현민, 체넷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초클루, 응고딘나이, 김재근 몬테스는 64강서 대회를 마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