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시즌 PBA개막전 ‘블루원리조트투어’ 6월14일 경주서 열린다
6월 14~21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오성욱 서현민 쿠드롱 이미래 김세연 등 지난 시즌 우승자에
조재호 김민아 스롱피아비 ‘뉴페이스’ 가세…경쟁 치열
PBA 올해 왕중왕전 포함, 8개 대회 개최
2021-22시즌 프로당구 PBA 개막전이 6월 14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PBA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 출전한 오성욱.블루원리조트(대표 윤재연)는 21-22시즌 PBA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LPBA챔피언십’을 6월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대회 이름처럼 팀리그 블루원엔젤스의 모기업인 블루원리조트가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이번 대회에는 20-21시즌 투어 및 왕중왕전 우승자인 오성욱(신한알파스)과 프레드릭 쿠드롱, 서현민(이하 웰뱅피닉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TS히어로즈)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엔젤스)와 이미래(TS히어로즈) 김세연(휴온스) 김예은(웰뱅피닉스) 등이 출전한다.
또한 조재호 김민아(NH그린포스), 스롱 피아비(블루원엔젤스) 등 지난 시즌에 PBA에 합류한 선수들도 참가해 우승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1시즌 PBA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내빈들.타이틀스폰서인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한 굵직한 행사를 많이 진행한 노하우가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PBA는 21-22시즌에 총 8개(정규투어 7개, 왕중왕전 1개)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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