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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 1.875’ 박수영 전체1위로 3차예선行…‘영건 듀오’ 박정우 정재인도 합류[호치민3쿠션월드컵]

21일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
박수영, 애버리지 1.875로 전체 1위
19세 박정우, 20세 정재인도 3차예선 진출
쿠드롱 위마즈 무난히 3차예선 합류
韓 3차예선에 손준혁 강자인 등 9명 출전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5.22 00:58:02
  • 최종수정:2024.05.22 12: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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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박수영이 21일 열린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에서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 1.875를 기록하며 전체 1위로 3차예선에 진출했다.


애버리지 2.727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운 박수영이 전체 1위로 호치민3쿠션월드컵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영건 듀오’ 박정우(19)와 정재인(20)도 2차예선을 통과했다. 전날 세계캐롬연맹(UMB) 복귀전을 치른 쿠드롱과 위마즈도 무난히 3차예선에 올랐다.

21일 베트남 호치민시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에서 한국은 9명이 나섰으나 박수영 박정우 정재인 3명만 3차예선 티켓을 따냈다.

이날 2차예선에선 박수영(국내24위, 강원)이 발군이었다. 첫 판을 애버리지 2.727로 이긴 뒤 두 번째 판도 가볍게 따내며 전체 1위(애버리지 1.875)로 2차예선을 통과했다.

L조 박수영은 일본의 다카마사 하기와라와의 첫 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11이닝만에 30:6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선 2022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준우승자 디미트리오스 셀레벤타스(그리스)를 30:25(21이닝)로 물리쳤다. 박수영의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는 1.875로 2차예선에 출전한 선수 중 전체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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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 3쿠션 기대주인 박정우(19, 왼쪽)와 정재인(20)도 나란히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정재인과 박정우도 나란히 조1위로 3차예선으로 향했다. 정재인은 P조에서 토비야스 보어딕(그리스)을 30:26(29이닝), 팜반안후이를 30:29(25이닝)로 꺾고 2승을 기록했다. F조 박정우는 실비아 엑켈(네덜란드)을 30:11(20), 사토루 요네야마(일본)를 30:19(30)로 물리치고 조1위(2승)를 차지했다.

둘은 지난해 호치민3쿠션월드컵에도 함께 출전했다. 정재인은 2차예선(PPQ)에서 대회를 마감했으나 올해는 거뜬히 3차예선에 진출했다. 박정우는 지난해 1차예선부터 대회를 시작, 3차예선(PQ)까지 올랐다.

기대를 모은 ‘16세’ 김건윤은 C조에서 첫판은 이겼으나 조1위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일본의 노장 우메다 류지에게 24:30(20이닝)으로 패해 2차예선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 밖에 한정희 송현일 장승호 장성원 김하은은 조 2~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비롤 위마즈(튀르키예)는 이날도 2승씩을 기록하며 무난히 3차예선으로 발길을 옮겼다.

대회 3일차인 22일 한국 선수는 2차예선을 통과한 박수영 정재인 박정우 3명과 시드권자인

손준혁 강자인 김동룡 정승일 안지훈 김형곤 6명 등 모두 9명이 출전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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