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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블루원앤젤스 인수, PBA팀리그 신생팀 합류

24/25시즌 팀리그 및 개인투어 타이틀 스폰서
블루원앤젤스, 모기업 워크아웃 여파로 PBA 떠나
팀리그, 다음 시즌에도 9개팀 체제로 운영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4.23 11:51:02
  • 최종수정:2024.04.23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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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리금융캐피탈 로고. (로고= PBA 제공)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캐피탈이 블루원앤젤스를 인수, PBA팀리그 신생팀으로 합류한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23일 “우리금융캐피탈이 다음시즌 PBA팀리그 팀을 창단하며, 개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24/25시즌 PBA 개인투어 1개 메인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며 신규 팀도 창단, 7월 개막 예정인 다음 시즌 팀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팀리그에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후원이 종료된 블루원앤젤스 선수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팀을 창단한다. 이로써 다음 시즌 PBA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9개 팀이 경쟁하게 됐다.

PBA와 LPBA 간판선수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보유한 블루원앤젤스는 지난 2020년 PBA팀리그 출범과 함께 창단, 4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우승과 준우승을 1회씩 차지하며 프로당구 최고 인기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모기업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고, 끝내 PBA를 떠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자동차 금융과 개인 금융, 기업 금융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PBA 팀 창단으로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보유하게 됐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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