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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허정한의 한국, 세계팀3쿠션선수권서 콜롬비아 꺾고 조1위…8강행 ‘유력’

36회 세계팀3쿠션 2일차 예선서 콜롬비아 제압
조명우 40:40 곤잘레스, 허정한 40:28 카타노
오늘 오후 7시 그리스와 예선 3차전
프랑스, 일본, 스웨덴, 벨기에 8강 진출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3.23 09:07:02
  • 최종수정:2024.03.23 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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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독일 비어슨에서 열린 제36회 세계팀3쿠션선수권에서 한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조1위에 올라서며 8강행이 유력해졌다. 사진은 조명우가 콜롬비아의 페드로 곤잘레스와 뱅킹하고 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조1위로 올라서며 8강행이 유력해졌다.

한국의 조명우(서을시청, 실크로드시엔티)와 허정한(경남)은 2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비어슨에서 열린 ‘제36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B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콜롬비아를 꺾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중간집계에서 1승1무로 조1위가 됐고, 이어 2위 미국(2무), 3위 그리스(2무), 4위 콜롬비아(1무1패)다. 한국은 23일 오후7시 그리스와 조별예선 3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허정한이 콜롬비아의 후베르니 카타노를 40:28(24이닝)로 물리친 뒤 조명우가 페드로 곤잘레스와 40:40(27이닝)으로 비겨, 팀스코어 1승1무로 승리를 따냈다.

허정한은 초반부터 앞선 끝에 카타노에 낙승을 거뒀다. 허정한은 9:7로 앞선 8이닝 공격에서 하이런6점으로 15:7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꾸준한 득점으로 20이닝까지 32:26으로 리드하다 21이닝에 6득점하며 점수차를 10점(38:28)으로 벌렸다. 이어 23~24이닝에 1점씩 득점하며 40:28로 경기를 마쳤다.

조명우는 곤잘레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7이닝까지 7:15로 뒤졌으나 11이닝째 공격에서 하이런7점으로 20:15로 역전했다. 이후 두 선수는 27:27(17이닝), 33:31(24이닝) 등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조명우는 25이닝 공격에서 3득점하며 36:31로 점수차를 벌렸으나, 곤잘레스가 26이닝 5득점에 이어 27이닝 4득점으로 40점을 먼저 채웠다. 조명우가 27이닝 후공에서 4득점하며 경기는 결국 40:40 무승부로 끝났다. 특히 39점째 난구배치에서는 바운딩으로 득점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한편 조별예선 세 번째 경기까지 마친 C조에선 프랑스(2승1무)와 일본(2승1패), D조에선 스웨덴(2승1무)과 벨기에(2승1패)가 8강행을 확정했다.

A조에선 베트남과 튀르키예(1승1패)가 조 1,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스페인(2무)과 아르헨티나(2패)가 3, 4위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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