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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점 찍고 칼 갈았나”…애버 1.667 장가연, 전체1위로 1차예선 통과[LPBA 9차전]

20일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2024’ 1차예선
‘8차전 첫 판 탈락‘ 장가연, 최선영에 25:2 압승
차유람, 서한솔에 14:18 패배
이신영, 김다희에 하이런차(7-4) 진땀승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2.20 20:46:02
  • 최종수정:2024.02.21 0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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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장가연이 20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9차전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2024’ 첫날 1차예선(PPQ)에서 최선영에 압승, 가볍게 2차예선에 진출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직전 8차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첫판 탈락’ 고배를 마셨던 장가연(19)이 9차전 첫판을 가볍게 통과했다.

또한 천신만고 끝에 김다희를 꺾은 이신영을 비롯, 서한솔 한슬기 최지민 김경자 김보라도 1차예선을 통과했다. 반면, 차유람과 권발해는 탈락했다.

장가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20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9차전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2024’ 첫째날 1차예선(PPQ)에서 최선영에 25:2(15이닝) 압승을 거두었다.

이날 장가연은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첫 공격부터 3득점한 장가연은 3이닝 2득점에 이어 4이닝 째 하이런8점을 터뜨렸다. 이후 5~6이닝 째 3점을 더한 장가연은 초반 6이닝만에 16:1로 크게 앞서며 승세를 굳혔다.

장가연은 이후 10이닝 째 4득점한 뒤 14이닝 째 24:2를 만들었고 15이닝에서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애버리지 1.667을 기록한 장가연은 1차예선 전체1위에 오르며 가볍게 2차예선으로 향했다.

올 시즌 프로무대에 도전한 장가연은 프로 데뷔전(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부터 8강에 오른데 이어 2차전서도 16강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64~32강을 맴돌다 직전 8차전에선 시즌 처음으로 첫 판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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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차유람은 서한솔에 14:18로 패해 첫 판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반면, 직전 8차전서 LPBA에 복귀해 곧바로 32강까지 올랐던 차유람은 이번 대회에선 서한솔에 14:18(24이닝)로 패해 1차예선부터 고배를 마셨다.

초반부터 줄곧 고전하던 차유람은 18이닝까지도 8:13으로 끌려가다 19이닝 째 하이런5점을 터뜨려 1점차(13:1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14:18(25이닝)로 패했다.

이신영은 프로 4번째 대회에서 김다희에 하이런차(7-4)로 신승, 가까스로 1차예선을 통과했다.

이신영은 11이닝까지 8:11로 끌려가다 12이닝 째 하이런7점으로 15:14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경기시간(50분)이 거의 다 흐른 20이닝 째 두 선수 희비가 교차했다. 김다희가 사실상 마지막 공격 기회였던 20이닝 째 선공서 득점에 실패했고, 공격권을 이어받은 이신영이 1득점을 올림과 동시에 경기시간이 종료됐다. 두 선수는 20:20 동점을 이뤘으나 이신영이 하이런에 앞서 극적으로 2차예선 진출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한 서한솔(블루원앤젤스)과 한슬기(에스와이바자르) 최지민 김보라 윤경남도 2차예선에 합류했고, 직전 대회 공동3위에 올랐던 김경자도 1차예선을 통과했다.

LPBA9차전 2차예선은 21일 오전 11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낮 2시 45분 경기까지 4차례에 나뉘어 열린다. 이후 낮 4시부터는 64강전이 이어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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