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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들의 무덤된 LPBA 32강…이미래 김민아 강지은 최혜미 ‘역대 챔프’ 4명 줄줄이 탈락

7일 LPBA투어 8차전 32강 종료
이미래 최혜미, 각각 정은영 이마리에 0:2 완패
김민아 1:2 장혜리, 강지은 1:2 김다희
김세연 히가시우치 16강 진출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2.07 19:47:02
  • 최종수정:2024.02.08 0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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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이미래 김민아 강지은 최혜미가 7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LPBA 챔피언십’ 32강전 2턴에서 모두 탈락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23/24시즌 LPBA 8차전 32강이 강호들의 무덤이 됐다. 김민아 강지은 이미래 최혜미 역대 우승자 4명이 줄줄이 짐을 쌌다. 반면 김세연과 히가시우치는 16강에 진출했다.

7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LPBA 챔피언십’ 32강전 2턴 경기가 종료, 32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전날(6일) 1턴 경기에서 김가영과 스롱피아비 임정숙 백민주 김보미 등 강호들이 무난히 16강에 오른 반면, 이날 2턴 경기에선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고배를 마셨다.

통산 4회 우승의 이미래(하이원위너스)는 정은영에게 세트스코어 0:2(6:11, 7:11)로 완패했다. 이미래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 부진에 빠졌다. 1이닝 1득점 이후 8이닝 연속 공타에 그치며 1:8로 크게 끌려갔다. 이미래는 이후 추격에 나섰으나 전세를 뒤집지 못하며 6:11(13이닝)로 첫 세트를 내줬다.

이미래는 2세트 들어서도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며 6이닝만에 2:9로 끌려갔다. 7이닝에 하이런5점으로 추격에 시동을 거는 듯했으나 공격권을 이어받은 정은영이 나머지 2점을 마저 채우며 경기가 끝났다. 7:11 이미래 패.

올시즌 개막전(블루원배)을 포함, 통산 2회 우승의 김민아(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장혜리에 세트스코어 1:2(7:11, 11:4, 5:9)로 져 탈락했다. 김민아는 1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2세트에선 5점짜리 장타 두 방을 앞세워 4이닝만에 11:4로 완승,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3세트 들어 급격히 부진하며 세트를 내줘 32강에서 멈췄다.

LPBA 2회 우승의 강지은(SK렌터카다이렉트)도 김다희에게 세트스코어 1:2(11:1, 9:11, 7:9)로 역전패했고, 지난 6차전서 프로 첫 우승트로피를 들었던 최혜미(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는 장타 두 방(8점, 6점)을 앞세운 이마리에게 0:2(5:11, 7:11) 완패했다.

반면 김세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1점대 애버리지(1.200)를 앞세워 서유리에 승리했고, 히가시우치 나츠미(웰컴저축은행)는 이담에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을 통과했다.

LPBA 16강전은 8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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