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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캐롬연맹(UMB) 새해부터 ‘3쿠션월드컵 왕중왕’ 뽑는다…상금 4300만원

UMB, 2024년 대회요강 및 규정 공지
연간 3쿠션월드컵 포인트 합산, 1~3위 시상
1위 4277만원, 2위 2139만원, 3위 1426만원
세계3쿠션선수권 우승상금도 5700만원으로 2배↑

  • 김동우
  • 기사입력:2023.12.19 14:25:01
  • 최종수정:2023.12.19 2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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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캐롬연맹(UMB)은 내년부터 한 해 동안 3쿠션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랭킹포인트를 쌓은 3명에게 추가 상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올해 랭킹포인트 1위인 야스퍼스와 공동2위인 에디 멕스, 김준태.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내년부터 한해 3쿠션월드컵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선수는 약 4300만원의 추가상금을 받는다.

최근 세계캐롬연맹(UMB)은 2024년부터 UMB대회(세계3쿠션월드컵, 세계3쿠션선수권 등)에 적용될 새로운 규정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UMB는 내년 최소 5개의 3쿠션월드컵을 개최하며, 모든 월드컵 대회가 마무리되면 그해 월드컵 통산 가장 많은 랭킹포인트를 획득한 선수 3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위 ‘왕중왕’에겐 3만 유로(한화 약 4277만원), 2위 1만5000 유로(2139만원), 3위 1만 유로(1426만원)의 추가상금을 지급한다.

이를 올해(2023년) 3쿠션월드컵 결과에 적용하면 1위는 올해 6개 대회에서 두 번 우승, 232점을 획득한 딕 야스퍼스(세계 2위, 네덜란드)가 차지하게 된다.

이어 지난 ‘서울3쿠션월드컵’ 우승자 에디 멕스(5위, 벨기에)와 ‘샤름엘셰이크3쿠션월드컵’ 준우승자 김준태(12위, 경북체육회)가 188점으로 공동2위이며, 3위 마틴혼(186점, 10위, 독일) 4위 조명우(180점, 1위, 실크로드시앤티, 서울시청) 순이다.

UMB는 이와 함께 세계3쿠션선수권 상금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르면 내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3쿠션선수권 우승 상금은 4만 유로(5700만원)로, 이전 2만 유로(2851만)의 두 배다.

UMB의 이번 ‘왕중왕전’ 시행과 세계3쿠션선수권 상금 대폭인상으로 내년에는 각국 선수들의 경쟁이 한 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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