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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담이 컸나” 이충복, 이번엔 레펜스에 통한의 패배…프로무대 7연속 128강 탈락[하이원배PBA]

24일 ‘하이원배 PBA챔피언십’ 128강 1~2턴
1, 4세트 앞서가다 끝내기 하이런 허용
레펜스에 세트스코어 1:3 敗
마민캄 임성균 프엉린 Q.응우옌 64강…오성욱 김봉철 박인수 ‘고배’

  • 김동우
  • 기사입력:2023.11.24 15:14:02
  • 최종수정:2023.11.24 1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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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충복이 24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3’ 128강전 1턴 경기에서 레펀스에 패하며 프로 데뷔승을 또 한 번 미뤘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첫 승에 너무 부담을 느낀데다, 지독히 운도 없었다.

이충복의 프로무대 잔혹사가 또 한번 이어졌다. 이번엔 레펀스와 접전 끝에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7개투어 연속 128강 탈락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하이원 팀동료인 임성균과 프엉린을 비롯, 마민껌 Q.응우옌 엄상필 고상운 박한기는 64강에 올랐다.

이충복(하이원리조트위너스)은 24일 낮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3’ 128강전 1~2턴 경기에서 에디 레펀스(SK렌터카다이렉트)에 세트스코어 1:3(12:15, 5:15, 15:9, 14:15)으로 패했다.

이충복에겐 무척 아쉬운 경기였다. 치고나갈만 하면 까다로운 배치로 이어졌고, 세트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끝내기 하이런을 맞으며 두 세트를 내줬다.

1세트. 하이런8점이 나오면서 이충복이 세트를 따낼 기회를 잡았다. 5이닝까지 12:9로 앞선 6이닝. ‘선공’ 레펜스가 6점을 한꺼번에 치며 세트를 가져갔다. 이길 수 있는 세트를 내준 이충복에게선 허탈함이 묻어났다.

반면 기세가 오른 레펜스는 2세트를 15:5(8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충복은 3세트를 15:9(12이닝)로 만회했다.

이충복은 마지막 4세트를 이기l고 승부치기를 노려야 했다. 5이닝 하이런10점으로 12:10을 만들었고, 6이닝 공격에서 2점째까지는 수월하게 성공, 14:10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그 다음 배치는 긴 옆돌리기. 하지만 회전이 덜 들어갔다. 투 쿠션으로 직접 맞으면서 레펜스에게 완벽한 뱅크샷 찬스를 줬다. 거기서 끝이었다. 레펜스가 5점을 치며 경기가 끝났다.

올 시즌 프로에 합류한 이충복은 지난 6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어진 7개 대회서 모두 ‘128강 탈락’ 고배를 마시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른 테이블 경기에선 ‘애버리지 2.667‘을 앞세워 조연박을 꺾은 마민껌(NH농협카드그린포스)을 비롯, 고상운 정경섭 박한기 모리유스케 한동우 박춘우가 승리하며 64강에 올랐다.

2턴 경기에선 하이원 팀동료인 임성균과 응우옌 프엉린이 나란히 승리한 가운데, Q.응우옌(하나카드하나페이) 엄상필(블루원앤젤스) 강인수 박정근 김대진도 64강에 합류했다. 반면 오성욱(NH농협카드)과 박인수(에스와이바자르) 고배를 마셨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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