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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 PBA팀리그 스타트…소속팀 제외 우승후보는 ?

‘23/24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개막전 미디어데이
각팀 주장+여성선수 18명 참석, 새시즌 각오 밝혀
조재호 “초전박살 자세로” 김재근 “싹쓸이 작전”
올시즌부터 승점제, 승리3점, 패배 0점

  • 황국성
  • 기사입력:2023.08.03 16:31:01
  • 최종수정:2023.08.03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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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3/24시즌 PBA팀리그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각팀 선수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BA)


23/24시즌 PBA 팀리그가 개막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시즌 챔피언 블루원리조트 등 기존 7개 구단 외에 하이원리조트 위너스, 에스와이 바자르 등 신규 팀이 가세, 9개팀 체제로 운영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팀리그 새 시즌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3/024’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미디어데이에는 9개 팀 주장과 여성선수 1명씩 모두 18명이 참가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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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3/24 시즌 PBA팀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각팀 선수들이 새 시즌 각오 등을 밝히고 있다. (사진=PBA)


NH농협카드 주장 조재호는 “지난 시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부터는 초장부터 승리를 쓸어담아 빠르게 앞서가겠다”면서 “처음부터 승리를 쌓는 ‘초전박살’의 자세로 팀리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김예은은 “우리 팀 이번 시즌 작전명은 ‘치디치디뱅뱅’이다. ‘치고 디펜스, 치고 디펜스, 뱅크샷, 뱅크샷’이라는 뜻”이라며 “네 선수가 새로 영입됐다.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으로 응원도 더 세질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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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SK렌터카다이렉트 강동궁 강지은 선수.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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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휴온스헬스케어 최성원 전애린 선수.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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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NH농협카드그린포스 조재호 김보미 선수.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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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하이원리조트위너스의 이충복 이미래 선수. (사진=PBA)


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은 “이번 시즌 우리 프로젝트는 바로 ‘싹쓸이 작전’이다. 포스트 시즌 진출과 함께 애버리지, 승률 등을 싹쓸이해서 이번 시즌 완벽한 우승을 이끌도록 하겠다. (크라운해태) 회장님의 소원인데, 오태준과 김태관 등 ‘영건’들을 필두로 팀이 똘똘 뭉쳐 우승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기가 속한 팀을 제외한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휴온스를 4표를 얻어 가장 많았고, 이어 블루원리조트와 SK렌터카, NH농협카드가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반대로 가장 걱정되는 팀으로는 에스와이가 최다 득표를 얻었다.

새 시즌 PBA 팀리그는 9개 팀 체제로 라운드당 36경기, 정규리그만 180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기존 승차제에서 승점제로 바뀐다. 따라서 승리 3점, 패배 0점을 받는다. 다만, 풀세트(7세트)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점, 패배하는 팀은 1점을 얻는다. 또 5개 라운드로 나뉘어 각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1라운드 개막전인 3일에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블루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이 낮 12시30분 개막 경기를 치른다.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카드-에스와이(오후3시30분), 휴온스-SK렌터카(저녁6시30분), 하이원리조트-크라운해태(밤11시)가 1라운드 첫 날 경기를 치른다.

23/24시즌에는 새로운 규칙이 적용된다.

벤치타임에는 팀리더가 테이블에 가서 경기 중인 선수와 상의할 수 있다. 단 두 선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팀 벤치 영역을 벗어나선 안된다.

특히 허가받지 않은 자가 경기와 관련해서 개입하거나 관중이 경기장 내에서 물의를 일으키면 퇴장조치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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