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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이어 최성원도 프로대회 3연속 첫 판 탈락…팔라존 2대회 연속 퍼펙트큐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28강전서 김영섭에 1:3 패
팔라존, 구자복에 3:0 승…1세트서 ‘퍼펙트큐‘
사파타 마르티네스 이상대 김임권 응우옌 64강 합류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7.23 17:23:01
  • 최종수정:2023.07.23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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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성원은 23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영섭에 패해 프로 진출 후 3개 대회 연속 ’첫 판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전날 이충복에 이어 최성원도 프로 첫승에 실패하며 3개대회 연속 128강서 탈락했다. 반면, 팔라존은 2개 대회 연속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64강에 올랐고, 사파타 마르티네스 이상대 김임권도 128강을 무난히 통과했다.

최성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23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영섭에게 세트스코어 1:3(12:15, 8:15, 15:12, 14:15)으로 패했다.

최성원은 1세트 6이닝까지 7:4로 앞서갔다. 그러나 김영섭이 7이닝 째 하이런10점을 터뜨리 며 11:14로 순식간에 주도권을 내줬다. 김영섭이 다음 이닝서 나머지 한 점을 채우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1세트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최성원이 1이닝부터 하이런5점으로 앞서나갔으나 김영섭이 3이닝 째 하이런5점을 터뜨려 7:7 동점이 됐다. 두 선수는 4이닝 째 한 점 씩을 주고받아 8:8 균형을 유지했으나 5이닝 째엔 김영섭이 하이런7점으로 세트를 끝냈다.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은 최성원은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1:2로 추격에 나섰다.

4세트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두 선수는 11이닝까지 10:10 동점을 유지했고, 김영섭이 주춤하는 새 최성원이 13이닝 째 14:10으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14이닝 째 최성원이 공타하는 사이 김영섭이 3점을 쳐 14:13이 됐고, 15이닝 째엔 ’선공‘ 김영섭이 나머지 2점을 먼저 채우며 경기가 끝났다.

’신입생‘ 최성원은 프로 데뷔전서 박한기에 패해 128강서 탈락했고, 2차전에선 해당 대회 준우승을 거두었던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에 승부치기 패를 당했다. 이어 이번 대회까지 첫 판서 탈락하며 프로 첫 승을 또한번 뒤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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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팔라존은 구자복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특히 1세트 2이닝 째 한 큐에 내리 15득점에 성공, 대회 첫 퍼펙트큐를 기록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팔라존은 대회 첫 퍼펙트큐(한큐에 15점을 치며 세트를 끝내는 것)를 기록하며 구자복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팔라존은 1세트 첫 공격을 공타로 시작했으나 두 번째 공격서 한 큐에 내리 15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팔라존은 지난 2차전서 대회 첫 퍼펙트큐를 기록(128강서 고경남 상대 3세트 2이닝 째 기록)한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앤젤스)와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는 각각 장성훈과 박경근을 세트스코어 3:1, 3:0으로 꺾고 무난하게 64강에 올랐다. 또한 이상대(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와 김임권(웰컴저축은행) 응우옌꾸억응우옌(하나카드원큐페이) 신정주(하나카드) 이영훈(에스와이)도 128강을 통과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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