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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PBA 떠나나?…SNS에 “여기를 떠나기로 했다” 밝혀

15일 새벽1시40분 페이스북에 글 올려
PBA로부터 징계 받은지 하루도 안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현 상황과 나에 대한 공격에 충격받아

  • 황국성
  • 기사입력:2023.07.15 12:57:01
  • 최종수정:2023.07.15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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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쿠드롱이 PBA가 자신에 대한 징계를 내린지 하루도 안돼 “여기를 떠나겠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쿠드롱이 PBA를 떠나나?

프레드릭 쿠드롱이 15일 새벽 1시4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PBA를 떠나는 것을 시사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글의 첫 머리는 “여러 이유로, 나는 여기서 지내는 것을 끝내기로 결정했다.”(For many reasons, I decided to end my stay here)였다.

쿠드롱은 이어 “내 SNS 계정은 닫힐 것이며, 나를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공교롭게도 PBA가 ‘기자회견장 무단난입’과 관련 쿠드롱과 스롱피아비에게 똑같이 ‘주의’조치를 내린지 하루도 안돼 나온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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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쿠드롱이 15일 새벽 1시4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쿠드롱 페이스북 캡처)


쿠드롱의 정확한 의중은 파악이 안됐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과 관련 그가 PBA와 한국을 떠나겠다는 뜻으로 충분히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쿠드롱은 앞서 ‘기자회견 무단난입’에 대해 “그녀를 존중하기 위해 거리를 뒀다”며 “거리를 두면 인종차별주의자, 붙으면 성희롱으로 비난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쿠드롱은 SNS에 이 글을 올리기 2시간 전 MK빌리어드뉴스에 “기사(기자24시 쿠드롱은 우승한 죄밖에 없다)를 잘 봤다. 우리는 현 상황과 사람들이 저를 모욕하는 방식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We are really shocked by the situation and how people are insulting me)”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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