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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프로 데뷔 첫 승…장가연도 2차예선 진출[LPBA 2차전]

2일 ’실크로드&안산 LPBA챔피언십 2023‘ 1차예선(PPQ) 종료
한지은, 송민지에 24:18 승…두 대회만에 LPBA 첫 승
’개막전 8강 돌풍‘ 장가연은 박초원 20:15 제압
3일 LPBA 2차예선 및 64강전 이어져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7.02 22:02:01
  • 최종수정:2023.07.02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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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지은이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주경기장서 열린 22/23시즌 2차전 ’실크로드&안산 LPBA챔피언십 2023‘ 첫날 1차예선(PPQ)에서 송민지를 꺾고 프로 첫 승을 거두며 2차예선(PQ)에 진출했다. (사진= PBA 제공)


한지은이 LPBA 두 대회만에 프로 첫승을 거두었고 장가연도 1차예선(PPQ)을 무난히 통과했다.

한지은(에스와이)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주경기장서 열린 22/23시즌 2차전 ’실크로드&안산 LPBA챔피언십 2023‘ 첫날 1차예선(PPQ)에서 송민지를 24:18(27이닝)로 물리치고 2차예선에 진출했다.

국내 여자3쿠션 랭킹1위 출신으로 올 시즌 LPBA에 합류한 한지은은 지난 달 ’블루원리조트배‘ 1차예선서 하이런 1점 차로 패해 프로 첫승을 미뤘다.

한지은은 초반 11이닝까지 8:4로 앞서다 12이닝 째 송민지가 하이런5점을 기록, 8:9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13이닝 째 2점을 추가하며 10:10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16이닝 째 하이런5점을 보태 15:12로 리드했다.

한지은은 계속해서 경기 주도권을 유지했다. 한지은은 25이닝까지 20:16으로 앞서다 26, 27이닝 째 2점씩을 보태 24:18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고, 그와 동시에 경기시간(50분)이 종료돼 승리했다.

’신입생‘으로 지난달 개막전서 ’8강 돌풍‘ 일으켰던 장가연(휴온스레전드)도 박초원을 20:15(26이닝)로 물리치며 첫승을 거뒀다.

장가연은 초반 8이닝까지 4:5로 근소하게 끌려가다 9이닝 째 4득점하며 8:5로 역전했다. 장가연은 이후 박초원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동안 단타(1~2점)만으로 꾸준히 점수를 추가하며 점수차를 벌려 22이닝 째 19:10으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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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개막전서 8강에 올랐던 장가연도 박초원을 꺾고 2차예선에 합류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장가연은 20:15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경기시간이 다돼 2차예선에 진출했다.

이 밖에 지난 개막전서 8강에 올랐던 황민지를 비롯, 서한솔(블루원앤젤스) 정경옥 전어람 이올리비아 등이 2차예선에 합류했다.

올 시즌부터 서바이벌전이 폐지, 새로이 도입된 LPBA 예선전은 25점제로 경기시간은 50분이 주어진다. 경기 종료 시점에 점수와 애버리지가 같으면 하이런으로 승부를 가리며, 하이런마저 동률일 경우엔 PBA 뱅킹으로 승부를 가린다.

LPBA 2차예선전은 내일(3일) 아침 11시부터 4턴으로 나뉘어 열리며, 낮 3시50분부터는 64강전이 이어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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